나그네님 잘 들어오셨나 보네요. 저는 막판에 에어컨 틀어놓구 이불 안덥고자서리 감기걸려서....
돌아오는 길엔 정신줄 놓구 수완나폰 공항에 갤텝 10.3 놓구 와서리..(거기 잘나온 사진이 더 많은데..ㅜ.ㅜ)
귀국하니 어떻게 알았는지 사방에서 전화질에 미팅에 정신이 없네요.
언제 한번 원주쪽으로 올 기회되면 전화 줘요. 소주 한잔 하게..^^
아참 사진 보내줘잉~~
이그...올해 들어와서 액땜 심하게 하는듯...
지난주 토욜날 회 먹으러 갔는데, 주인이 계단앞을 물청소를 했다네(이추위에..) 그바람에 뒤로 자빠져서 뒤통수 5cm 넘게 찢어졌다는..ㅜ.ㅜ;
응급실 가서 뒤통수에 스테이플러 5방 정도 박고, CT, X-ray 촬영하고 난리...
덕분에 일주일째 머리를 못감아서 미치겠당..
토니, 나그네님, 돌부처님...먼저 한국 들어온 분들 스키 핑계대고 원주로 소주마시러 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