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대학3학년 휴학을 하고 열심히 삶의 현장에서 일을 하고있답니다.
애초에 휴학할때 꼭 배낭여행한번 가보자..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부터 조금씩(사실 하루종일이지만..)알아보고 있지요.
첨엔 누구나 꿈꾸듯 유럽 배낭여행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1년동안 적금 모아서 학비도 대고 그래야하기 때문에 그정도의 돈은
못쓰거든요...
그래서 태국등 동남아지역을 계속 알아봤는데
지금은 유럽생각은 온데간데없고 꼭 태국으로 여행을 가고말리라는 마음만
가득하답니다. ㅋㅋ
매일 회사에 나오고 특별히 재미난 일도 안생기는 지루한 일상속에서
여행을 계획하고 꿈꾸는것만이 제 유일한 낙이예요.
전 적금이 다 끝나는 이번8월로 여행을 계획했었어요.
여행 갔다오자마자 복학을 하려고 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적금한돈은 끝난지 한달후에나 찾을 수 있다네요..ToT
아...그런 상황이라면 아마 겨울방학으로 여행이 미뤄지지 않을까..해요.
내 친구는 여름방학때 여행가는것도 뭐 벌써부터 흥분하고 준비하냐고 그랬는데...
이제 6개월 늦춰지다니...ㅠ_ㅠ
근데..겨울에 여행하기가 더 좋다는 말도 있구...
헤휴. 정말 빨리 여행하는 그 날이 왔음 좋겠어요.ㅠ_ㅠ
근데 준비하는것도 재밌는거같아요.
하지만 너무 먼 일이라...=_=
지금은 여행기같은거 읽고 있어야겠어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준비하게되면 여기 더 자주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