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이야기
닉치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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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23:21
안녕들 하십니까.
정초부터 낚시질해서 폭설 꼬내기님한테 욕들어 먹은 닉치쿤입니다.
전 비키니란 말은 한적 없는데...어쨋든 죄송합니다
회원님들이 수영복 사진에 이리도 관심이 많을줄이야 ^^
이곳 스리랑카에 기어들어온지도 어언 3개월임다.
제가 가게를 맡은 후로 가게가 점점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ㅡ,.ㅡ
단골 손님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함 살펴보면
미쿡아저씨, 프랑스 여학생, 싱카폴 총각, 일본주재원마나님들, 태국마사지사 언니들, 브리티쉬 할부지
그리고 한국손님들, 몰디브 간호대학생들, 랑카인들.
가게안에 각기 다른 국적인들 3팀만 오면
가게안이 각기 다른 언어로 아주 가관입니다. ㅡ,.ㅡ
이제 빵도 팔구 각나라 음식도 조금씩 팔구
저는 테이블 돌아다니며 웃음도 팝니다
손님들이 저한테 커피도 사줍니다.
조만간 마호병에 커피 담아서 보라색 보재기로 싸서 배달 다닐지도 모릅니다.
암튼 다들 건강하시구.
저는 며칠후 방콕에 휴가 갑니다.
가서 맛난거 먹구 된똥 좀 누구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