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오돈님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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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오돈님이 궁금해서...

지뭉 6 1238
뭐하고 사시는지 아시는 분 있으신지...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해요 태국에서 장기체류 하고 계신지
조만간 태국 놀러가면 한번 보고 싶어서...
#2012-11-12 00:53:32 태국여행기에서 이동 됨]
6 Comments
LINN 2012.11.12 02:19  
무소식이 희소식 아닐까 싶네요.
한국으로 돌아 가셨어도 잘된 일이고,
태국에서 잘 적응하고 계신다면 그 또한 잘된 일 아닐까요.
세일러 2012.11.12 02:28  
그분 글 읽으며 애들이 눈에 많이 밟혔습니다.
모쪼록 아이들이 별일 없었으면 좋겠군요.
예전에 여행기에 댓글로도 달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은 익숙한 환경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 보편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부속물이 아닌데, 많은 부모들이 자식을 자신의 욕망이나 편의에 종속시키면서 그걸 자식을 위해서라고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것을 봅니다. 냉정하고 객관적 판단이 필요한 일인데...
orbitz 2012.11.12 03:13  
People shouldn't pass judgement on other people. He makes his own decisions and people should respect that. I salute him for trying whether he fails or succeeds.
세일러 2012.11.12 12:44  
타인의 결정이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해야 한다는 견해에는 동의하고, 실제로 타인의 결정과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단능력이 없는 아이들이 involve된 경우는 다릅니다.

종교적 이유로 어린자녀의 수혈을 거부해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타인의 결정을 존중한답시고 간섭하지 않는 것은 존중과 배려가 아니라 무관심과 방치입니다. 사회적 직무유기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는 경우이기에 걱정하고 참견한다...기 보다는, 견해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고구마 2012.11.12 11:20  
어디에서나 잘 사시길...
Kenny 2012.11.12 18:50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귀국하셨다고 합니다.

한때 YMCA에서 같은 반에서 태국어 기초코스 수업을 들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정보도 주고 받고 했었는데, 어느날 빠이 여행갔다가 돌아와보니, 그분 급히 귀국하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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