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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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1101

하늘빛나그네 7 283
다다익선
 
국립현대미술관
 
2012
7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2.11.02 05:17  
빙글빙글 @_@

하늘빛나그네님의 사진을 감상하노라면 항상 뒷통수를 맞은듯한 느낌입니다.

난 왜 저런 앵글을 생각하지 못했나...

항상 새로운 시선을 보게 하는 작품들 감사합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11.02 10:46  
고맙습니다. 이 사진은 정말 우연히 만들어진 사진이에요.
사진을 찍는데 어린아이가 뛰어가서 무의식적으로 손이 움직였는데, 그 느낌이 왠지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이리저리 고민하고 생각해 보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미술관에서 번잡스럽게 뛰어다니던 그 꼬마 덕분이에요.
아프로벨 2012.11.04 17:13  
제가 만일 위와 같은 사진을 찍었다면
잘못 찍은 망친 사진이라고 삭제시킬게  100만 % 입니다.

다시한번,,,,,
순간의  아름다움조차도  간과하지 않는 예술가의 안목을 존경합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11.05 23:55  
안목이라니요. ㅎㅎ 과찬이십니다.
찍으면서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어요. 모니터로 크게 봤을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다행스러운 사진입니다.
크게 보여드릴 수 없어서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동쪽마녀 2012.11.06 00:02  
집하고 가까워서 도로시랑 자주 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열심히 관람하다가 다리 아파지면,
별 생각없이 도로시랑 밥이나 먹자며 오르내리던
그 나선형 계단이 맞나 싶습니다.
저에겐 그저 심드렁한 일상이 예술이 되는군요.
아, 멋집니다.ㅠㅠ
하늘빛나그네 2012.11.06 12:01  
오랜만에 가보고서, 자주와야겠다 싶더라구요. 며칠전 기획전시는 무척 좋았습니다.
잘 지내시죠??
동쪽마녀 2012.11.07 23:12  
넵.^^
별 탈 없이 잘 지내긴 하는데,
먹고 사는 게 많이 바쁘옵니다.
어떤 날은 태사랑 들어오기 힘든 날도 있어요.ㅠㅠ
하늘빛나그네님 잘 지내신다는 것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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