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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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1029

하늘빛나그네 10 402
서울은 가을이 한창입니다.
 
며칠전 다녀온 경복궁 사진 한장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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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것 아닌 사진이지만 이곳에서만 감상해 주세요.
10 Comments
곰돌이 2012.10.29 20:03  
별 것 아닌 사진이 아니지요 ^^*


저런 사진을 구하시려면...

많은 기다림과  인내(물론 좋은 기술도)가  필요 하겠지요 ^^
하늘빛나그네 2012.10.30 20:04  
고맙습니다. 말씀 해 주신만큼 그리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아.... 가을을 기다렸으니 1년쯤 기다린 셈 되는건가요? ㅎㅎ
칼멘토 2012.10.30 15:37  
사진 참 좋네요,.
후보정 없이 좋습니다.
요즘은 후보정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 하지만 예전에는 중요한 사진을 망치거나 상업적으로 어쩔수 없이 사용하던 것이 었는데
요즘은 너무나도 당연시 하는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좋은 사진은 인내와 끈기와 경험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인데요.
너무 심각하게 읽지는 마시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10.30 20:05  
귀찮아서 보정 잘 안하긴 하지만, 보정이 필요없는 사진이 제일 좋은 사진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가끔 보정 필요없을정도의 사진이 찍히는 날이면 꽤 기분이 좋지요.
고구마 2012.10.30 15:59  
동북아시아의 전경은 뭔가  청아하고 단아한 느낌이 서려있어서 좋습니다.
동남아시아는  맑고 청아한 느낌은 좀 덜하거든요. 물론 다 제 개인적인 느낌인지만서도...
하늘빛나그네 2012.10.30 20:06  
요즘 우리나라의 옛 궁궐을 자주 다니는데, 다닐때 마다 참 좋더라구요.
단아하고 아기자기하고 소박하고 은은하고... 참 여러모로 좋습니다.
핫산왕자 2012.10.30 18:38  
헉!저 사진의 배경...1980년 서울에서 개최한 미스유니버스대회의 

각국의 쭉빵美女들이 수영복입고 저 다리에 쭉~늘어서 사진 찍던 기억이 새롭네요...ㅎㅎ
하늘빛나그네 2012.10.30 20:06  
1980년이면... 제가 취학전일때네요. ㅎㅎ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아프로벨 2012.10.31 00:55  
추색이 짙네요.
약간,,,빛바랜 단풍들.
연못에 드리운 시린 하늘 그림자.

추일서정,,,,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곧, 겨울이 오겠지요.
하늘빛나그네 2012.11.01 23:54  
왠지 모르게 댓글에 품위가 막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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