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불명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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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불명 파스타

닉치쿤 34 600
주방장을 새로 채용했습니다.

두바이 5성급호텔 기타등등 여러나라 호텔에서 일했었답니다.

파스타를 한번 만들어 보라고 시켰습니다.

한참후 만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게 뭡미..
34 Comments
강남스님 2012.10.24 21:01  
ㅋ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막 배부르네요 ㅋㅋㅋ
두바이 5성급 파스타라 ㅋㅋ
닉치쿤 2012.10.24 21:54  
접시도 아닌 짬뽕 그릇에 담아온 저 센스하며...
스파게티면을 짧게 끊어서....
소풍2 2012.10.24 21:26  
^^
참 신기한게.. 태국은 어딜 가나.. 상추(?) 를 저렇게 돌돌..말아서 주더라구요 ~
닉치쿤 2012.10.24 21:55  
그쵸... 태국만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이곳 콜롬보에서도 저런걸 보니..
단하나 2012.10.24 21:52  
재료 날랐나 보군요...
닉치쿤 2012.10.24 21:55  
날랐나??????

메이카오짜이캅..
청년간호사 2012.10.24 22:02  
5성급 호텔에서 일을 했는데 재료만 날랐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 ㅎㅎㅎ
K. Sunny 2012.10.26 18:25  
나르다 => 운반 이요 ㅋㅋㅋ
하야몽 2012.10.24 22:13  
ㅋㅋㅋㅋㅋㅋ  사진만 보고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치쿤 2012.10.24 23:11  
저희 가게엔 정체 불명의 빵들도 많습니다..
트래블라이프 2012.10.24 22:22  
웃으면 안되는데;;왠지 모르게 그냥 웃게 되네요ㅎ;;..
저 출국 하는 날 한번 먹어 보고 싶은데요ㅎ;;
닉치쿤님 한국에서 태국식당을 하시는 건가요? 아님 태국 현지에서 하시는건지요??...
닉치쿤 2012.10.24 23:10  
저는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정체불명의 커피숍 겸 빵집 겸 레스토랑을 합니다.
트래블라이프 2012.10.25 00:03  
스리랑카 콜롬보??헉;;많이 먼곳에 계시네요;;..
그곳은 지금 시간이??
아프로벨 2012.10.24 23:19  
지금,,,,저녁을 안먹어서 몹시 허기진데,,,,
그래도 이건 못먹을것 같습니다.

개밥 같아요,
닉치쿤 2012.10.24 23:22  
멍멍..왈왈왈...으르르~~~~컹컹






저거 열심히 먹고 개된 닉치쿤.. ㅡ,.ㅡ
트래블라이프 2012.10.25 00:06  
콜롬보로 마늘과 쑥을 우체국특송 국제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ㅎ;;:;;...
핫산왕자 2012.10.25 09:14  
Sawasdee kab*^^

국적불문 파스타를 만든 주방장은 어드메~사람?
닉치쿤 2012.10.25 12:46  
저거 만든 사람은 스리랑카 사람임니다......

오늘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라고 했습돠.

제발 오늘은 ......
love all 2012.10.25 13:10  
숟가락으로 퍼먹을수 있는 파스타 ....음... 맛이 궁금해 집니다 ^^
닉치쿤 2012.10.25 23:08  
맛은 음.....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흉내 못낼...
고구마 2012.10.25 14:10  
가을이라 식욕이 무지 돋아나는 저도...
저건 선뜻 포크 또는 숟가락이 가지않을 비쥬얼이네요.
닉치쿤 2012.10.25 23:09  
음.... 아직도 스리랑카 사람들 일부는 손으로 식사를 합니다만....

수저나 포크가 안가도 손이라도 가면 다행인데 말이죠..
빅토스 2012.10.25 22:57  
수고많으세요.^^
외국인들은 우리보다 훨 쫄깃하게 면을 먹는데 말이죠. 저건 너무 익힌것 같네요. ㅎㅎ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도 한번 올려 주시죠.
닉치쿤 2012.10.25 23:11  
오늘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를 하기로 했는데...

제끼고 안나왔습니다...

저 시장 간 사이에 와서는 매니져한테 일 못하겠다고 하고 갔답니다..........

아마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줬나봅니다... ㅡ,.ㅡ
쮸우 2012.10.26 1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에 뽱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Sunny 2012.10.26 1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주방장의 솜씨를 벌써부터 기대해 봅니다.
깔깔마녀 2012.10.26 12:38  
미얀마 인레에 가서 주문헀던 파스타와 쌍벽을 이루네요.. ^^;;
닉치쿤 2012.10.26 22:41  
미얀마 인레에 있는 어느 식당인가요?

그 요리사 스카웃 해오게.......

세계 파스타 요리계에 새로운 장르를 함 열어볼까나
적도 2012.10.26 16:23  
알아서 잘 정리 되었네요!!!
닉치쿤님의 불고기라이스가 메뉴에 추가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닉치쿤 2012.10.26 22:43  
며칠전 소 한마리가 가게앞 도로를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더군요

그 놈 잡아다가 몽땅 다 뽁아서 덮밥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트래블라이프 2012.10.27 13:32  
닉치쿤님이 계신 그 나라는 소를 신성시 하지 않나요ㅎ;;?;;..
제가 알기론 그런 듯 합니다ㅎ;;..
닉치쿤 2012.10.27 15:20  
불교국가이긴 한데 무슬림, 힌두교등 다양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소도 누군가 돈을 지불하고 방생한거라고 하던데 잘 모르겠어요
트래블라이프 2012.10.27 21:30  
인도와 분위기가 거의 똑같은 듯 하네요ㅎ;;..
인도는 소가 길에서 대자로 뻗어자고 있어도 릭샤꾼들이 알아서
피해가더군요..인도개님들은 가끔 소꼬리를 물기도 하던데 뒷발 움직이니
움찔움찔 하더니 멋적게 한번 쓰윽 쳐다본 후 딸꾹질 한번 발사하고 터덜터덜
갈 길 가더군요ㅎ..
미래약속 2012.11.01 23:27  
스리랑카에서의  소는  인도처럼  신성한대접은  절대못받지요,  시내에서는  어슬렁거릴수가없는데,  아마님의빵집이  약간  변두리가  아닐지요?  그리고  스리랑카사람들  거짓말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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