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벨... 태국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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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벨... 태국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사진)

조제비 23 1083
조제비입니다.

오늘 귀국을 해서 집에 도착한지 3시간이 흘렀습니다.


할말이 넘 많군요...

좋은 여행이었지만 막판에 가방서리를 당하는 바람에 정말 소중한것들을 털렸습니다.

정말 태국이라는 놈의 나라가 짜증이 납니다....

우이~~ 띠벨놈덜!!!


자세한것은 내일부터 썰을 풀기로 하고...


교주가 다시 왕림함을 만천하에 고하느니....

믿으라.

헌금하라..

몸으로 때우라....


23 Comments
마프라오 2003.01.10 21:12  
  올해안에 태국땅 안밟으면 내손에 장지진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완전 짐꾼이네요 ㅎㅎㅎㅎㅎㅎ
ting 2003.01.10 22:32  
  귀중한거 멀 털렸길래???
여츤 무사귀환 추카 함따*^^*
2003.01.10 22:59  
  건강하게 다녀오셔서 다행이나.. 음.. 카메라가 털렸나여..
워프 2003.01.11 00:30  
  저도 마프리오님의 의견에 한표 추가요~~~~~~~~
워프 2003.01.11 00:31  
  글거 우리는 결혼할교주......갈아 치기로 했슴다....혹시 선물이라도 한개 사왔다면 모를까?......ㅋㅋㅋ
naomi35 2003.01.11 01:57  
  무사한 모습보니 방가 방가 ...
한쉥 2003.01.11 02:06  
  오메 몰 털렸을까나..
궁금해죽것네..
한쉥 2003.01.11 02:07  
  아참 까먹었다, 조제비님 환영..!
며칠전부터 이아저씨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음.
아부지 2003.01.11 02:07  
  이런..가방서리당하시다니..츠츠츠..진짜 그런일 당하면 그 나라가 싫어지죠..제가 그런 사람 한명 안답니다. --; 그래도 무사히 돌아오셨으니 다행입니다. ^^ 담에 뵙지여~ ^^
joe 2003.01.11 10:36  
  조제비님.....동지 인가여.....푸하하하...
귀국 추카...혹시 태국에서 추방?
쪽제비 2003.01.11 13:29  
  제발썰 풀지 마시길 자네 애긴 진저리가나  왠지 정이안가...쩝
자나깨나 2003.01.11 13:40  
  우오~~앙~~ 조제비님이 안보여염~~~.가방때메..
증말 간만인것 같아염~~~...
흠....나쁜일 생기신것.....빨랑 치유되시길.. ^^
커피우유 2003.01.11 13:57  
  전 첫 태국여행때 가방 왕창 찢겼었눈데,,며칠지나서 다 이자뿌려씀,,걍 그래더 태국 좋아좋아,,
풋타이깽 2003.01.11 14:27  
  작고한 희극인 서영춘씨하고 눈매가 닮았다.
한마디 2003.01.11 14:35  
  저도 그 생각했었는데 차마 말을....쩝...
겨울나그네 2003.01.11 15:56  
  그렇지만 몸 성히? 잘 다녀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제수씨?는 안보이네요. 잊어먹은 가방 속 에 무었이 있었습니까? 
heyjazz 2003.01.11 20:37  
  쿠헬........ 행님아 구러니까 나 델구 가야쥐...... ^^;
그냥 액땜 했다 치고 있어뿔어라...... ㅋㅋㅋ
구럼 또 글질과 사진질을 기다리면서.... 인천서.......
짱구 2003.01.11 21:29  
  밥을 해 보면 항상 돌보다 쌀이 많습니다.

삭히시고...나쁜 애덜두 많지만 존 애덜이 더 많지 않습
니까?

엠포리움 백화점에서 한 아주머니 가방에 손이 들어가는
검은 손...여러 사람이 보고 있었는 데도 과감하더군요.

오히려 옆에서 과정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놀라...어어어!
하는 순간 넘은 유유히 에스컬레이터로 사라지고...

아짐요!...가방 보이소...지갑있나?

어머머! 내 지갑....아악! 소매치기야...

1분도 안 지나서...이 아짐...깔깔깔....(잉?...실성을...)

힛! 돈 다 쓰고 지갑에 100바트 밖에 없었는 데...호호호!

암튼 백화점,터미널 주변 항상 소지품 주의해야 합니다.

짜샤들이 일본,한국사람들은 가방에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줄 안답니다.

구나저나 혹 가방에 헌금이 봉투채로 들었었나염?

던므엉 패거리라면 좀 나누자고 해야지...짜샤들 요즈음
의리가 없어져서리...
아부지 2003.01.11 22:22  
  짱구님..수입 짭짤한가여? 그거? 저도 끼워주심이...-_-;;
다람쥐 2003.01.12 16:26  
  안됐군요. 위로의 한마디뿐입니다.
모습을 보니 아무리 조심 한다고 해도 빈틈이 너무 많네요.
그 모습에 칼에도 찌져지지 않는 판초의를 입지 안는한 무방비 상태이군요.

힘내세요!
나리 2003.01.13 19:12  
  태국없인 못산다고 난리칠땐언제고... 사진보는것도 짜증난다
한쉥 2003.01.13 20:12  
  이아저씨 원래 태국 별로 안좋아한다고 했었던거 가튼데..
조제비 2003.01.14 18:49  
  맞습니다.
태국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요.
그 생각은 지금도 마찮가지구요...
그렇지만 캄보디아를 바로 갈려면 워낙에 비싸니깐 방콕을 들러서 갔지요.
이번에 태국여행은 애인이 보채는 바람에.....
베낭속의 물건은 끄라비로 가는 버스에서 털렸습니다.
가방을 버스 짐칸에 실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귀중품이 썰렁.....
그리고....
제가 원래 좀 뒤죽박죽,,,, 우왕좌왕,,,,, 변덕심함,,, 입니다.
나리님....  저를 잘 아시는 분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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