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서산옆의 당진....... 울 고향 동네 이야기라 퍼옴니다..
★당진... 좋은 곳이지만... 엽기 스러운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충남 당진입니다.
정말 살기 좋은 곳이죠.
환경도 좋고...
조용하며...(너무 조용해서 탈 -_-;)
해가 뜨고 지는 마을 '왜목' 같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엽기 적인게 조금씩 있죠...
몇가지 소개 해볼렵니다.
먼저, PC 사랑 홈피니까 PC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느날이었습니다.
제가 큰 맘 먹고 좋은 마우스를 사러 갔지요.
나 "아저씨... 마우스 사러 왔는데... 어디에 있죠?"
아저씨 "여기 있단다..."
아저씨가 꺼낸 마우스... 딱 2종류 더군요... -_-;
허탈했지만...
그나마 좋은 마우스를 사야겠다는 맘에 골르려고 보았습니다.
이런...
첫번째 마우스는 9천원 짜리 휠 마우스. 정말 작더군요. 제 손의 반 크기 -_-;;
저는 두번째 마우스를 기대하며 두번째 마우스를 보았습니다.
허걱!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트랙볼 옵티컬 마우스...-_-;;;
당시 4만 4천원... 저로썬 감당하지 못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전 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나와야했습니다...
제 두손엔 트랙볼 마우스와 딸랑 차표 한장을 들고...
그리고, 여름 방학 때... 이번에두 큰 맘 먹고 방학동안 즐긴 게임 씨디를 사러 컴퓨터 매장에 갔습니다. 당진에 컴퓨터 매장이 5군데 정도 되는데...
다 없더군요.
이번에두 허탈하면서 걸어가는데...
어떤 가게를 우연히 지나가게 됐습니다. 게임 씨디들이 진열 되있더군요.
마그나 카르타, 던전 시즈, 디아블로2, 엠파이어 어스,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
이렇게만...
간판을 봤죠... '△△음악사'
그렇습니다!
당진에서는 게임 씨디를 사려면 음악사로 가야했습니다. -_-;;;
마지막으로 하나 더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진은 읍이구요. 제가사는 곳은 면입니다.
다 아시죠?
읍이 면보다 높다는거...^^;;
하여튼...
제가 친구들한태 들은 얘기인데요.
엄청 촌스런 얘기입니다.
친구 "너 그거 아냐?"
나 "멀? -_-;"
친구 "당진읍에서 학교 다니는 애덜이 우리 학교 애덜 졸라 무시하고 컨추리 꼬꼬로 본다는 사실...ㅡ ㅡ;"
나 "그랫냐?(학교일에 언제나 무관심이다. -_-;)"
친구 "그런데 웃긴건 걔네들이 서울같은데 올라가면 암말도 못한데...-_-;;;"
엽기라기 보다는...
웃기지 않나요?
같은 촌에서 살면서 엄청 무시하는 학생들...ㅡㅡ;
쿠쿠...
여기까지 저의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또, 하나! 알려드립니다...^^;;;(징한 놈...)
당진에는 극장이 하나있는데요.
신년 특집으루 색즉시공을 한답니다...
작년엔 추석 특선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했다는 전설이...-_-;
그래두 아주 오랬 동안 당진에 있었던 유일한 문화 공간이에요.
몇일 있으면 신식 영화관이 생기지만...^^;
이 곳 만큼의 정겨움(?)은 없을 겁니다! 당진 시네마 홧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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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산에 가도 이렇지요....
설이나 추석때 시골에 감 극장에서 특선으로 개봉하는것이 설에선 개봉한지 늦으면 1달전꺼 빠르면 2주전꺼......... ㅋㅋㅋ
하지만 특이한거 성룡이 나오는건 전국 극장과 동시에 개봉한다는거....
읽으면서 살포시 미소가 나오는군요......
제가 사는 곳은 충남 당진입니다.
정말 살기 좋은 곳이죠.
환경도 좋고...
조용하며...(너무 조용해서 탈 -_-;)
해가 뜨고 지는 마을 '왜목' 같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엽기 적인게 조금씩 있죠...
몇가지 소개 해볼렵니다.
먼저, PC 사랑 홈피니까 PC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느날이었습니다.
제가 큰 맘 먹고 좋은 마우스를 사러 갔지요.
나 "아저씨... 마우스 사러 왔는데... 어디에 있죠?"
아저씨 "여기 있단다..."
아저씨가 꺼낸 마우스... 딱 2종류 더군요... -_-;
허탈했지만...
그나마 좋은 마우스를 사야겠다는 맘에 골르려고 보았습니다.
이런...
첫번째 마우스는 9천원 짜리 휠 마우스. 정말 작더군요. 제 손의 반 크기 -_-;;
저는 두번째 마우스를 기대하며 두번째 마우스를 보았습니다.
허걱!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트랙볼 옵티컬 마우스...-_-;;;
당시 4만 4천원... 저로썬 감당하지 못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전 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나와야했습니다...
제 두손엔 트랙볼 마우스와 딸랑 차표 한장을 들고...
그리고, 여름 방학 때... 이번에두 큰 맘 먹고 방학동안 즐긴 게임 씨디를 사러 컴퓨터 매장에 갔습니다. 당진에 컴퓨터 매장이 5군데 정도 되는데...
다 없더군요.
이번에두 허탈하면서 걸어가는데...
어떤 가게를 우연히 지나가게 됐습니다. 게임 씨디들이 진열 되있더군요.
마그나 카르타, 던전 시즈, 디아블로2, 엠파이어 어스,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
이렇게만...
간판을 봤죠... '△△음악사'
그렇습니다!
당진에서는 게임 씨디를 사려면 음악사로 가야했습니다. -_-;;;
마지막으로 하나 더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진은 읍이구요. 제가사는 곳은 면입니다.
다 아시죠?
읍이 면보다 높다는거...^^;;
하여튼...
제가 친구들한태 들은 얘기인데요.
엄청 촌스런 얘기입니다.
친구 "너 그거 아냐?"
나 "멀? -_-;"
친구 "당진읍에서 학교 다니는 애덜이 우리 학교 애덜 졸라 무시하고 컨추리 꼬꼬로 본다는 사실...ㅡ ㅡ;"
나 "그랫냐?(학교일에 언제나 무관심이다. -_-;)"
친구 "그런데 웃긴건 걔네들이 서울같은데 올라가면 암말도 못한데...-_-;;;"
엽기라기 보다는...
웃기지 않나요?
같은 촌에서 살면서 엄청 무시하는 학생들...ㅡㅡ;
쿠쿠...
여기까지 저의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또, 하나! 알려드립니다...^^;;;(징한 놈...)
당진에는 극장이 하나있는데요.
신년 특집으루 색즉시공을 한답니다...
작년엔 추석 특선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했다는 전설이...-_-;
그래두 아주 오랬 동안 당진에 있었던 유일한 문화 공간이에요.
몇일 있으면 신식 영화관이 생기지만...^^;
이 곳 만큼의 정겨움(?)은 없을 겁니다! 당진 시네마 홧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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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산에 가도 이렇지요....
설이나 추석때 시골에 감 극장에서 특선으로 개봉하는것이 설에선 개봉한지 늦으면 1달전꺼 빠르면 2주전꺼......... ㅋㅋㅋ
하지만 특이한거 성룡이 나오는건 전국 극장과 동시에 개봉한다는거....
읽으면서 살포시 미소가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