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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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0927

하늘빛나그네 12 347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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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가시면 안되요~
12 Comments
세일러 2012.09.27 22:37  
수도권 요트 메카, 전곡항이군요~
자주 가는 곳인데, 이렇게 새로운 감성의 사진으로 보니, 정말 다른 곳 같네요~
하늘빛나그네 2012.09.28 17:57  
요트들이 참 멋지더라구요. 세일러님 닉네임이 범상치 않으시더니 요트도 타시나봐요.
세일러 2012.09.29 15:47  
전곡항에 42피트급 크루저요트 한척 정박해 놨거든요.
주말마다 연안 세일링을 즐기고 있고요,
시간될때 중국도 다녀오고 그러면서 한가롭게 요트를 즐기고 살고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전곡항 자주...라기 보다 종종 가는 이유는 집에서 시화방조제 건너서 대부도로 쭉 드라이브 하다보면 닿는 곳이 그곳이라서요... ㅎㅎ
요트타러 가는건 아니고, 바람 쐬고 드라이브 나선김에 요트를 구경하고 오는거죠~
그러나 언젠간 꼭 요트를 사서 전세계를 돌아다닐 계획입니다~
소울테이커 2012.09.29 01:54  
와...진짜 돈주고 봐야되는 사진이네요 ~멋져부러요~
하늘빛나그네 2012.10.01 12:27  
감사합니다. 돈 안주시고 그냥 보셔도 되요. ㅎㅎㅎ
동쪽마녀 2012.09.29 17:51  
아, 이거예요.
이래서 제가 일몰을 좋아합니다.
사람을 숙연하게 만들고,
하루의 마감에 대해 종교적인 마음을 갖게 만드는 색채며 빛.
백만불과도 바꿀 수 없는 사진입니다, 하늘빛나그네님.
고맙습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10.01 12:28  
사실은... 포토샵으로 색을 조금 손보기는 했습니다. ^^; 왠지 말씀 안드리면 거짓말 하는것 같아서요. ㅎㅎ
kairtech 2012.09.29 22:06  
요트사면 세번 웃습니다
처음 사서 바다에 떠있는 모습보고  흐믓해서
두번째는  친구들불러 자랑질하며  크루징할때
세번째는  요트 팔아치우고  홀가분해서 ㅋ ㅋ

친구들 요트타러와서  요트타고난후  할일이  엄청많은데
야  오늘 잘 놀았다  혹은  야  잘놀았다  나  바쁜일이있어서  먼저갈게
해서  뒷  설거지하다보면  울화통 터지고 욕나오고
바람불면  묶어줘야하고  비오면 덮어줘야하고  가끔  올려서  요트바닥 클리닝(따개비등등)해줘야하고

게으른사람은  생각도 마세요  보통 부지런하지 앟으면 요트관리 못합니다

돈 많으면  돈으로  해결한다지만  그럼  재미도  반감되기에
하늘빛나그네 2012.10.01 12:28  
오호... 이것은 경험자의 충고!!!!
그런데 요트 하나 있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세일러 2012.10.01 13:21  
서양애들은 두번 웃는다고 하더군요.
처음 샀을때 한번 웃고, 팔때 또 한번 웃고.
뭐든지 겉모습만 보고 낭만으로 시작하면 안되죠.

우리나라는 요트 즐기기엔 열악한 기후이고,
나중에 돈 되면 랑카위나 푸켓쯤에 콘도 하나 장만했다 생각하고  40피트급 중고 크루저 하나 정박해 놓고,
겨울에 가서 연안 크루징 정도나 하며 즐기는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럴려면 돈부터 벌어야 하는데, 가만있자... 대출 다 갚으려면 25년 남았나.... ㅎㅎ
해광 2012.10.01 13:44  
사실때 한개 추가요.
가능할런지는 모르지만 ㅎㅎㅎ
세일러 2012.10.02 13:03  
공동구매하는 것이 어떨까요?
푸켓에 요트 하나 사서 정박시켜 놓고, 콘도처럼 돌아가며 쓰면 큰돈 들이지 않고 가능할 것 같은데요...
40피트급 크루저요트면 침실 3개는 나와요.
공동구매 희망자 모집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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