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스켈링을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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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스켈링을 했더니

숲샘 10 1378
촌부리시내 치과에가서 스켈링을 했읍니다.
워크퍼밋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600밧을 냈고, 며칠후에 600밧이 환불이 되었답니다.
(600밧은 약 21,000원정도)
 
한국은 보통 병원가면 의사아닌 간호사분이 스켈링을 해주는데,  태국은 의사가 직접 해주었고,
무진장 친절했답니다.
 
그래서 태국병원관련 서적을 뒤져봤더니,, 파타야의 생성과정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960년대 베트남전쟁때 미군을 비롯한 독일등의 연합군의 부상자들이 많아 이 부상자들을 태국에
이송치료하게하였는바, 이에 조그만 어촌이었던 파타야를 휴양지로 개발을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파타야가 되었고, 동시에 미국,독일,이태리,스위스 등의 유명 의료기기회사들이
이들을 치료하고자 첨단장비 및 기술을 태국에 먼저 가져오게되었는바,  오늘날 태국의 의료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고, 따라서 오늘날의 병원설비,의료수준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합니다.
 
동남아,일본,중국,한국을 비롯한 많은 의사들이 여기와서 세미나를 하고, 많은 의료기기업체들이
여기서 전시회를 하고 신기술을 전파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성형,내과, 외과, 접골, 치과 등등은  세계적 수준에있고 가격은 성형외과의 경우,서울 강남대비
1/5에서 1/3 수준이라고 합니다.(경험자들에 의하면)
 
암튼  제가 가본곳은 치과밖에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하는것이니만큼  참조바랍니다.
 
 
 
10 Comments
길벗7 2012.09.18 16:37  
국내에서도 의보 적용 할 시 17000원 정도 밖에 안합니다.
만약에 여행 간 사람이  할 시에는 얼마나 지불해야 하나요?
시골길 2012.09.18 19:56  
대략 450~650밧 정도 예산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으론 치앙마이에서 상당한 규모의 치과에서..덴티스트가 직접 스케일링을 해주더만요..
접수할 때 500밧 부름...마치고 나오면서 계산시에 600밧 달라데요.. 이유는 치아상태가 좀 난이도가 있엇다고.. ㅎㅎㅎ
뜨롱웰라 2012.09.20 13:57  
한국에서 스켈링이 의보 안됩니다.
잇몸치료를 위한 스켈링은 가능합니다.
Jeanny 2012.09.24 16:27  
잇몸치료를 위한 스켈링도 의보혜택을 받으려면 위아래 따로 하라는 팁을 들었습니다.
LINN 2012.09.18 19:32  
한국에서 치과가면 스켈링해주시는 분들은

의사도 간호사도 아닌 치위생사 랍니다ㅋ.

치위생사 직종은 케나다의 경우 개원까지 가능하다네요~
핫싸 2012.09.18 23:59  
스캘링은 의사가 해주지만 퀄리티는 한국 치과위생사 보다 떨어진다는거.....(간호조무사들이 불법으로 시행하는곳은 비교대상제외하고..)
치석 별로 없으면 기계로만 겉부부만 슬쩍훓고 5~10분만에 끝!
치석많고 잇몸 안좋으면 부위당(보통 전체치아를 4~6부위로 나눔) 잇몸치료비용 대략 1000밧씩!
싼맛에 태국서 하는거 비추에요~
그리고 스캘링 외에 일반 신경치료 크라운 임플란트 가격 쩔어요~~
다른과들도 비보험 진료는 모르겠으나...한국이 워낙 의료보험이 잘되어있는지라...정말 헉소리 나게 비쌉니다.
교민들이야 아프면 어쩔수없이 태국병원 가야겠으나 여행자 여러분들은 왠만하면 태국서 병원갈일 안생기게 조심하세요~~^^
코난 2012.09.20 09:09  
태국 의료기술이 세계적이라구요? 잘 알아보세요.
의료관광이 발달한 것이지 의료기술이 발달한게 아닙니다.
싱가폴이 의료관광 세계 1위인데 태국과 싱가폴은 진료과목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밀한 기술을 요하는 치료는 태국에서 하지 않습니다.

파타야의 기원은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 공식 휴양지인것은 맞는데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중상자 치료를 위한 병원이 있었던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그냥 휴양지(안좋은 의미도 포함된)였답니다.
부상자(경상자)들이 전장 복귀전 마지막으로 휴양하거나 휴가기간에 휴양하던 곳.
한국이나 외국의사들이 태국가서 세미나하는게 태국 의료기술이 뛰어나서가 아닌것은
님도 아실듯 한데요

치과의 경우 웟분말처럼 가격은 좀 저렴할지 모르지만 수준이 한참 떨어집니다.
스켈링정도야 다시 하면 상관없지만 다른 치료라면 다시 고려하십시요.
한국가서 다시 해야되고 고생도 엄청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병원의 경우 한국보다 휠씬 비쌉니다.
이열리 2012.09.20 19:39  
시설이나 장비의 수준은 싱가폴급으로 좋구..
한국보다 좋은게 맞죠...다만
의술은 한국보다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제 경험에 의하면...사랑니발치하다가...
눈물에 서럽고 죽을맛;;
40분너멕 아이둘 유치뽑듯 쥐흔들고
집에와서 마취풀리고 실신하듯 한 30분 침대에 눴다가
일어났는데...잘때 침좀 흘리는 편인데;;
시트 피바다 되고 두번 떡실신 했네요
이얘기 아는 의사분이랑 얘기하니
한국이었음 마취하고 15분이었음 끝날일이었다고..
참고로 병원 범룽랏이었음당 ㅜㅜ
우리몸에 중요하고 안중요한 부분이 어딨겠야만은..
저렴하구 그런 부분이라면..고통이따르지 않는 선에서
의료시술 받으면 좋은거 같아요
저의 경우는 메디컬케어되구 싼맛에...하다가
떡실신했지만요.
카라완 2012.09.21 19:11  
진짜 태국에서 스켈링비추합니다...저렴하긴해도 제대로 하지도 않고 피를내지않나...한번경험하고 절대 안합니다.
스티브잡숴 2012.09.30 00:53  
직업이 의사라 한글 올립니다. 전문적인 치료(수술요망)를 요할 경우 가급적이면 국내로 오셔서 수술받기를 권합니다.의보혜택이나 가입하신 보험등 비용면에서 엄청난(태국 또는 외국과 비교시)차이가 있습니다(물론 비보험일경우 국내도 비쌉니다). 그러나 치과치료의 경우 저질 덴티스트의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대비 가격차이가 약 7/1정도로 차이가 많이납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고 국내에서 태국 입국시(태국 거주하시는분들경우) 근육통증 완화제, 아스피린, 지사제, 타이레놀(아스피린 또는 근육통증 완화제완 효능/효과가 전혀다름)등을 구입하셔서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같은경우 출국시 약이 한보따리 됍니다 ㅡ_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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