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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푸켓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서

센탄에서만 카드를 사용하는데...

여기는 가끔 신용카드 승인시 핀번호를 누르라고 하더군요,,

그럴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는데..

왜그런지는 아무튼 3곳에서 사용했는데..유독 한곳 3 층 슈퍼스포츠 나이키골프매장에서  핀번호를 누르라고 해서아무의심없이 그냥 가리지도 않고 눌렀습니다.

근데..5월19일  새벽 11시반부터 다음날 새벽 12시 10분까지 9건에 걸쳐 7백만원이 넘는돈을 인출해갔더군요..한국핸드폰으로 문자가 왔지만ㅏ..저는확인을 못하였고..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제 한도액을 다빼갔기에 더이..상인출은 못한거 같고 일단 분실신고는 한상태지만..

이럴경우 비밀번호 노출시 피해액은 카드사에서 보상을 못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고스란히 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돈은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 하는건지..어떻게 신고를 하고 해야하는건지..

아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절대 태국에서는 신용카드 쓰지말라고 당부드리고 싶네요..

예전에 일부 술집에서 카드를 주고 결재를 부탁할시..복제가 많았지만..

지금은 내앞에서 리더기에 긇고 바로 주는데도..센탄같이 큰 백화점도 예외는 아니구요..

핀번호 누르는것도 앞에 두자리만 누르게 하던지..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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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