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803
하늘빛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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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01:46
태국을 사랑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어디에서든 쉽게 들을 수 있는 라이브 음악도 한몫 하지요.
방콕에서는 Saxophone과 Brown Sugar를 사랑하고, 치앙마이에서는 The Garden과 North Gate를 사랑하고, 푸켓에서는 Timber와 Rock City를 사랑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푸켓의 Rock City를 못가본게 좀 아쉬워요. 위에 적은 클럽들 중에서 가장 헤비하고 시끄러운 음악을 하는 곳인데, 제가 그런 음악을 쫌 많이 좋아하거든요.
빠이에 갔을때는 어쩌다보니 유명하다는 라이브바를 한군데도 못가봤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조금 아쉬운점이에요.
사진을 올려드릴까 하다가, 이번에 찍었던 동영상 하나 걸어드립니다.
치앙마이 North Gate에요. 저번에 갔을 때 보다 연주실력도 훨씬 좋아졌고 손님들도 두세배는 많아졌더라구요.
그럼 즐겁게 감상하세요~
* 첫 동영상 촬영이라 그런지 촛점도 가끔 흔들리고 사운드도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다음번엔 좀 더 잘 찍을 수 있을것 같아요. 감안하고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