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공항 라운지에서 귀국준비중입니다.
하늘빛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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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01:12
며칠간 인사를 못드렸네요. 치앙마이에 묵을때는 방에서 인터넷이 안되서 인사 못드렸고, 방콕에 돌아와서는 게을러서 인사 못드렸네요.
2주가 정말 눈깜짝할새에 지나갔어요. 2주간 푸켓-방콕-치앙마이-빠이-치앙마이-방콕을 쉼없이 돌아다녔더니 남은건 카메라 가방에 짓눌린 어깨와 4800장의 사진입니다.
돌아가서 사진 정리할 일이 막막하네요. 슬쩍 봤는데 영 사진이 별로에요. 보여드릴만한 사진이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럼 서울 돌아가서 사진일기 들고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