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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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0723

하늘빛나그네 8 294
여행 상황보고 #5
 
지난 푸켓 촬영의 피로가 좀 심했었는지, 오늘은 참 피곤하더라구요. 오전에 제대로 못일어나고 끙끙거리다가 조식시간 끄트머리쯤 되서 나갔습니다.
 
오늘은 방콕 사진을 좀 찍으려고 마음먹었는데 비가 좀 오더라구요. 다행히 그치기는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왕궁사진은 살짝 접었어요.
 
왓아룬 잘 보이는 곳에 가서 음료 한잔 마시고 사진 몇장 찍고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방콕의 몇일 일정이 마무리 되네요. 내일은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사진들중 한장 여행보고로 올립니다.
 
* 사진은 퍼가지 마세요.
 
 
8 Comments
멋진사나이 2012.07.24 00:40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더운날씨에 몸 건강히 즐겁게 여행하세요~~
하늘빛나그네 2012.07.25 00:51  
고맙습니다. ^^ 빠이에 왔는데 좀 추워요. 오히려 한국이 더 더울것 같습니다. ^^
meiyu 2012.07.24 10:12  
도서관에서 여행기행문들을 읽고 있자면, 이건 아닌데 싶은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그네님의 사진과 글 솜씨라면 책을 내심도 괜찮을 것 같네요.
여기 태사랑에서만도 많은 분들이 홍보에 힘쓰실 것 같거든요^^
하늘빛나그네 2012.07.25 00:52  
어휴 과찬이십니다. 숨어있는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저는 명항도 못내밀걸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Nino 2012.07.24 12:46  
정말~ 사진 잘 찍으십니다.  ^^
왓 아룬 탑이 ..이렇게 섬세하고 아름다운줄...정말 몰랐습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07.25 00:53  
저도 찍고나서 알았어요. 나중에 사진을 열어보고나서야 멋지다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내심 못간 왕궁이 아쉬워졌습니다. ^^;
구리오돈 2012.07.24 13:45  
하늘빛나그네님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면 실망한다는...
하늘빛나그네 2012.07.25 00:54  
ㅋㅋ 아니에요. 저 실제로 봐도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 (이 얘기 하신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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