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난닝거와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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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22:59
태풍에 관한 뉴스를 보며, 홍수 ,물난리, 해안 파도등의 기사를 접한 순간..,
뜬금 없이, 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얘기가 갑자기 떠올랐다...
신이, 노아와 그 식구들을 제외한, 모든 인간들을 "홍수"로써 멸하고,
다시는 인간을 "물"로써 벌하지 않으리란 약조로, 신이 "무지개"를 처음 보였다는 이야기....,
근데 퍼뜩, 이런 생각이 스친다...,
무지개는 비가 개인후에 나타나는것이, 내가 아는 일반상식이다.
그렇다면, "노아의 홍수" 이전엔 비가 안왔다는 얘기 아닌가..,
그렇다고, 태양이 어데로 굴러갔을리는 없고.., 오~잉..!
그럼,이전 사람들은 비를 본적도 없거니와, 농사는 어떻게 지었을까..?
물론,나무나 풀들도 비 없이 자랐을테고..,
개구리도 한번도 울은 적이 없고..,
개구리도 한번도 울은 적이 없고..,
지렁이도 한번도 땅위로 나온적이 없고......,
하옇든,"노아의 홍수" 이전 시대에는,비는 물론,
비와 관련된 어떤 자연현상도 없었다는 얘긴데...,
뭔가, 좀...약간..,그렇게, 막 생각이 꼬리를 무는순간,
뭔가, 좀...약간..,그렇게, 막 생각이 꼬리를 무는순간,
마치 식용유로 머리를 감은 듯...,
갑자기, 뇌에 엄청난 트래픽이 초과하며, 바로 다운되고 만다, 이런...,ㅎㅎ
뇌를 다시 리셋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한다..,
에이, 그냥 난닝거와 빤스만 입고, 평소처럼 생각없이 살자.., 하며
근데,그렇다고...,혹시
신이, 나를 벌 하지는 않겠지..,라고,
되지도 않는 생각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