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왕자님 정말대박이신듯?

솔꽃 23 1351 2012.07.03 13:58

이번에 처음 해외여행을 겁도없이 여자둘이서 자유여행으로 태국다녀왓습니다

그만큼 태사랑 지도가 많이 의지가 되엇어요

다니면서 정말 감탄에 감탄

이 태사랑 지도를 만드시느라 고생한게 조금이나마 느껴졋네요

약간 헷갈리기는 햇지만 지도들고 다니면서 정말대단하다는생각밖에 안들엇어요

고생하셧습니다 요술왕자님

덕분에 첫해외여행 잘다녀왓어요

23 Comments

요술왕자 2012.07.03 15:23

감사합니다.
곧 다시 떠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

타이락 2012.07.03 20:03

요술왕자님도...어쩔 수 없는 남자...ㅠ.ㅠ 여성분의 글에는 친절한 댓글... 아~^^

요술왕자 2012.07.03 20:26

그건 아니고 제목에 제 닉넴이 있어서... ㅎㅎ

눈물에게 2012.07.03 22:01

앗...요왕님 살짝 당황하신닷....ㅋㅋㅋ

간큰초짜 2012.07.03 23:06

ㅎㅎㅎ 고구마님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꿍n팍 2012.07.06 22:04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ㅋㅋ

세일러 2012.07.03 23:46

타이락님, 결혼 안하셨죠...?
유부남이면 댓글 이렇게 못달죠~ ㅎㅎ

유부남들은 이글이 여성이 썼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저도 이게 여성분이 쓴 글인줄 타이락님 댓글 보고 알았다니까요...
유부남들이 얼마나 초연한데...

고양이공주님 2012.07.04 01:54

글 본문에 그것도 제일 첫줄에 여자 두명이라고 적혀 있는데두요?

세일러 2012.07.04 12:46

아, 그래요~~?
여자라고 써있었군요!!!
저는 왜 "해외여행을 겁도없이 다녀왔다"라는 문장만 기억나고 그 대목은 전혀 본 기억이 안날까요...?
ㅎㅎ
유부남은 여자에 대해 전혀 관심없다니까 (물론 요왕님 포함이죠) 왜 못 믿고 그러세요~
믿음을 가지세요!
Have Faith!

생각열매 2012.07.05 20:01

흠.. 저도 유부남인데 솔직히 전혀 관심없다는 말은 제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서
동의 못하겠습니다. ㅜ.ㅜ

다만 바른교육을 받은 인간이기에 (크헉~~ ㅜ.ㅜ) .. 바른길을 가야한다는 ㅜ.ㅜ
솔직한 심정입니다.

물론 저는 제 와이프만을 사랑합니다. ^^

세일러 2012.07.05 23:39

와우~ 생각열매님,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유부남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저도 아예 관심없고 아래 곰돌이님도 그렇고 제 주위에 모든 유부남들이 전혀 여자에 관심없거든요. 심지어 여자가 뭔지조차 잊어버린 친구들도 심심치 않게 있구요.

이야... 여자에 관심 갖는 유부남도 있구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생각열매님 덕분에요~ 근데 보편적인 유부남은 아니실꺼구요, 보편적으로 유부남은 여자에 관심이 없어요~ 정말로요.

전 이글이 여자가 쓴 글인줄 진짜 타이락님 댓글보고서야 깨달았다니까요? 댓글읽고나서 자세히 찾아보니 "여자 둘"이란 단어가 있긴 있더라구요. 관심없으니, 여자라는 단어도 신경 안쓰고 지나치게 되는거죠.

당연히 요왕님도 여자가 쓴 글인줄 전혀 모르고 그냥 편하게 댓글 다신거죠. 유부남이잖아요. 보편적인.

생각열매 2012.07.06 12:59

^^ 세일러님 요왕님의 말씀에 빗대어 쓴 댓글이 절대아니예요 ^^
오해하지마세요 ㅎㅎ

전 그냥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을 솔직히 표현한 것 뿐이예요 ^^

곰돌이 2012.07.04 13:14

맞습니다...

유부남들은,

초연합니다...

저를 보시면 아실수 있답니다. ^^;;

타이락 2012.07.05 23:09

무슨 말씀이세염?
글 내용에 '여자 둘' 이라고 나와 있잖아요.ㅋㅋ

세일러 2012.07.06 00:42

타이락님 댓글 읽기전엔 여자 둘이라고 썼는지 전혀 못봤어요~
유부남은 그런 단어에 신경 안쓰거든요~

멋진사나이 2012.07.03 23:38

요왕님과 고구마님 두분께 늘 경의를 표하며 태사랑을 방문하는 1인~~~고구마님께서 이걸로 요왕님 바가지 긁으시면 어떡하나 살짝 걱정됩니다만 ㅋㅋㅋ

정현1229 2012.07.03 23:48

엄마랑 첫해외여행중인데 요술왕자님 지도덕에 알차게 여행하고 있어요^^
제가 심각한 길치라 엄마께서 걱정 많이 하셨는데 지도보고 척척 찾아가니 놀라시네요
요술왕자님 정말 감사드려요~~~

울산울주 2012.07.04 12:50

태사랑 각종 지도, 대박임에 200% 동감

Nino 2012.07.04 14:00

고구마님 께서 방금, 잘 굵히는 새바가지 구입하러 가시는것 같던데요? .... ㅋㅋㅋㅋ *^^*

솔꽃 2012.07.04 15:46

아 웃겨. 댓글들보고 순간빵터졋어요 ㅋ

폼락히히 2012.07.04 22:52

ㅋㅋㅋ 저도 지도 받았습니당, 태사랑 살람합니다 ^_^

왕별0712 2012.07.05 16:23

ㅎㅎ 댓글에 웃으면서..ㅋㅋㅋ // 저도 어제 돌아와서 감사글 남기려고 했어요. 거의 준비를 못하고 떠난 홀로 여행이었는데, 여기 지도 한장으로 모든게 가능하더라구요.ㅎㅎ
저 완전 길치인데도 지도 들고 다니면서 현지인처럼 버스 타고 다니고.. 진짜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