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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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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케이토 2012.07.02 14:14  
아 어제 엄마가 야유회 가신다고 깻잎넣은 닭가슴살 무쌈말이 (요리제목은 모르겠군요;;;)
20인분을 만들다가 양조절 실패해서 깻잎이 어마어마하게 남았는데...저희집은 한 천장 남은듯 -_-;;;
이런 굿타이밍의 글을 올려주시다니 ㅎㅎㅎ 고맙습니다. 반찬해야겠어요~
K. Sunny 2012.07.02 14:33  
오늘 이 분 블로그 조회수가 마구 마구 오르겠어요 ㅎㅎㅎ
여긴 깻잎 안 파는데.. ㅜㅜ
동생분이랑 갓 지은 밥에 냉장고 가득한 깻잎으로 (매끼) 맛나게 드세요. ㅎㅎ
저는 머릿속에서만 먹을께요 ㅜㅜ 넘 맛있겠네요 .. ㅎㅎ
호루스 2012.07.02 14:55  
처음엔 기가 차서 웃다가 나중엔 웃으면서도 눈물이....

고생하셨구요...담부턴 그런 무리 마세요...재밌는 글 잘 읽었네요.
구리오돈 2012.07.02 15:10  
깻잎짱아치 먹고싶네요.
깻잎이 없으니...팍치로 만들어 먹을까요?
K. Sunny 2012.07.03 12:15  
북쪽엔 깻잎 난대요. 한번 찾아 보세요. 치앙마이 쪽에선 자주 판다고 하더라구요.
아켐 2012.07.02 15:16  
4000장 씻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깻잎이 맛이 없어졌어요^^
수고하셨네요..
뭉그적 2012.07.02 17:25  
깻잎 석장이면... 밥 한끼 거뜬히 먹는 1인임다.
가야징 2012.07.02 22:42  
깻잎짱아치,
무짱아치,
양파짱아치,
오이짱아치 

요런건 여름에  찬밥에  물말아서 먹어야 제격이죠.
특히 깻잎짱아찌는 물말은 찬밥에 한장은 조금 약하고  두장정도는  척~ 언져서 먹어야
시골길 2012.07.02 22:55  
동생은 샤워실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씻고,
나는 싱크대에서 허리 꺽어 씻었다. 하늘이 노래져온달까..
<<==== 깻잎 한장 한장 씻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십니더... ㅡ,.ㅡ 크하하

다음엔 15kg 한망태기 사온 양파로..'양파간장장아찌'하셔야 할 듯요...요것은 양파껍질 까는 것이 문제넹.. ㅋㅋ<==매운 청양고추 필수임~~!!
포맨 2012.07.02 23:16  
요리 전혀 못하는 일인...
그래서  민폐안끼치게 식탐도 없는 일인...
그래도 주는건 넙죽넙죽 잘먹는 일인...ㅋㅋ
낙슥사 2012.07.04 10:47  
총각 나도 500장만 줘...
부엌을 거액을 들여서 개비해서는 라면만 끓여먹고 외식만하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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