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살면 정말 저런문제 비일비재한거같습니다.. 주차문제..소음문제..담배문제 등등..
물론 아파트도 소음및 이웃잘못만나면 사소한 문제, 다툼등이 생겨나지만..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고 자기네 이익만 중요한 사람들..정말 배려라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씁쓸합니다..
당연히 해야할일 하신건데 죄지은거 같은느낌.. 글 읽으면서 저도 먹먹해지네요.
미국에서는 토잉이라고 견인 회사가 있어서 요청하면
5분 안에 와서 견인 해가죠. 견인후 주차비가 막 붙는데
빨리 안찾으면 오천불(오백만원) 까지 오르다가 경매처분 됩니다.
일반적으로 견인 됐다 하면 최소 삼백불 이상 비용이 지불되니
그 누구도 남의 주차장에 오래 세워두지 않고
맥도널드에도 오래 세워두면 견인당합니다
최근에 와이프 처형네가 미국와서 와이프 차를 빌려줬는데
사거리 빨간불에 카메라 찍혀서
490불 + 교육비 내라고 청구서가 왔더군요.
한국처럼 돈만 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운전 안했으면 운전한사람 인적 사항을 적어서 보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벌점을 안받을려면 별도로 교육비 내고 교육도 받아야하고요.
한국의 법이 너무 약해요.
술먹고 난동부리면(위분들 난동 부리는거 맞음) 경찰에 수갑체워서 질질 끌려가서
감옥에 갔치고 벌금도 몇천불에서 몇만불씩 내면 저런일 없죠.
지금생각하면 참 한국은 무법천지 같아요.
가상 미국에서 사람때문에 살기 힘들다는 엘에이도
한국조폭들이 진출 하려다가 다들 도망을 같죠.
먼저, 경찰들이 졸라무서워서이고
협박을 하다가는 상대편이 총을 꺼내드니
도무지 못해먹겠다고 다들 한국으로 출행낭 쳤다고 합니다.
화차를 보면서, 총기 허가제 나라였다면 저런 얼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날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만일 미국이라는 나라가 내일 당장 망한다면 가장 유력한 두 가지 이유 중 첫째는 산더미같은 빚더미 때문일 것이고, 또 한 가지 이유는 개나소나 가지고 있는 저넘의 총 때문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총기 문제는 낙태와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에 버금가는 민감하고 복잡한 이슈이므로 여기서는 그만 두구요. (다람쥐 님은 미국교포님이신 것 같은데 미국이 망한다는 예를 들어 죄송합니다)
LA 조폭 이야기로 넘어가서,
대한민국 형님들이 미주 진출에 실패한 이유는, 현지 경찰이 “졸라 무서워서”라든가 '법이 엄격해서'라든가 '상대방이 총 꺼내드니 해 먹을 수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미국이야 주마다 형법이 다르지만 사형제도같은 거 없는 주 많구요. 2급살인의 경우 특별하게 단서가 붙는 경우가 아니라면 패롤이다 뭐다해서 몇 년살다 나오는 경우 많지요. 미국 뿐 아니라,,,,,,대학교 기숙사보다 시설이 좋은 캐나다 교도소에서 몇 년 휴양생활하는 게 무서워서 대한민국 형님들이 그 물좋은 밴쿠버 시장을 포기했겠습니까? 한인교포 수는 LA 지역만 비공식 집계로 백 만이 넘으니 나와바리가 좁아서 포기한 것도 아니겠지요.
그들이 북미를 포기한 아유는……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한국과는 언어와 문화가 판이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언어 이야기를 하자면, 초등학교 교실에서 주먹 서열을 매길때나 어른들의 정치판에서나 형님 노릇 제대로 하려면 우선 말빨부터 서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상대를 제압하려면 우선 언어로 압도해야 하는데요. 말빨로 상대를 압도하기는 커녕 영어부터 버벅대는데 기알이가 먹히겠습니까?
형님 가오는 고사하고 졸지에 대한민국판 호머 심슨 호구 패밀리가 되어 교포사회 미국사회에서 우스갯 거리로 전락하기 십상이지요. 말도 안 통하는데다 대한민국 형님 문화가 미국에서 통합니까? 깡다구세거나 목소리 크거나 개기면 통하는 사회가 아니고 결국은 잘잘못대로 보상과 벌칙이 냉정하리만큼 곧이곧대로 돌아가니 편법이나 협박 따위가 힘을 쓸 수가 없는거지요. 원칙대로 일 처리하는 경찰도 역시 거기 다 포함된 거구요.
다람쥐 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의 취지는 대체로 공감이 가는데,,
갑자기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나라였으면” 이라는 말씀이 동의가 안 되어 ‘본문과는 관계없이’ 몇 말씀 드렸습니다.
참, 태국도 술먹고 난동부리면 그사람 신분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경비나 경찰들이
반항을 멈출때까지 두드려 패대기 쳐서 아스파트에 업어놓고 두손발다 꽁꽁 묶어서 연행해 가는 걸 많이 봤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티나면 그렇게 까지 안하겠지만 티 안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처럼 술먹고 난동부리면
큰일납니다
제일 안타까운건 문제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문제있는 줄 모릅니다. 그래서 돌아서면 똑같이 잘못을 반복합니다. 알려드리려해도 듣지를 않아요. 오전에 저희 사무실에서 어떤 사항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일이 있었는데, 담당자가 '그거는 제가 설명해드릴께요.'했더니, '내가 다 알아 보고 왔어.'라고 하고 나가 버리신다는 그러고는 밖에서 내가 말해줬는데도 답변이없더라..라고 하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