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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마디

그냥눈팅중 2 608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가면 꼭 이런 사람들 있다.

대놓고 자기 태국가면 뭐 해야할 지 스케줄 잡아달라고 하는 사람들 말이다.

물론 처음이고 모르니까 이해는 한다. 하지만 자기가 검색도 안 해보고 다 해달라는 것처럼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도 많은 고수분 들께서 초보자들을 위해 답변을 다는 수고를 하고 계신다.

초보자 님들도 왠만한 건 물어보기 전에 검색을 통해 스스로 알아보는게 공부도 되고 더 낫지 않을까?
2 Comments
간큰초짜 2012.06.04 15:35  
그런분들 일부는 여행 다녀온 후에 다시는 여기 안오는 뜨내기 또는 일회성 방문자들이고, 또 일부는 초보 벗어나 거기서 답변 다십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런분들은 항상 있습니다. 공지사항이나 게시원칙에 그런식으로 질문하면 좋은 답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해도 처음이라 막막한 분들이 성실하게 조사해서 꼼꼼하게 질문할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학생으로 치면 초등학교 1학년인데 하나하나 알려드려야죠. 단,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시는 분들에 한해서요... 도움 받으신 분들은 꼭 보답을 하더라구요..태사랑 게시판이 꼭 아니더라도...^^
K. Sunny 2012.06.05 16:24  
간큰 초짜 님 말씀이 맞아요. 그냥 한번 왔다가 가는 뜨내기 분들도 사실 많지만 대개의 도움받으신 분들은 맘 속으로라도 고마워 하시고, 기억하시는걸요.
그래도 다른 국가 여행 사이트에는 문답 게시판에 답글도 거의 없어요. 거의 애걸복걸해야 누가 좀 답변해주고 그러죠.
태사랑은 누구나가 답변을 자진해서 하는 그런 분위기라서 참 좋아요. 훈훈하달까요? ^^
너그러운 마음으로 초보자분들을 도와줍시다~ 그럼 복받을 거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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