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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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왔습니다.

하늘빛나그네 11 419
친구녀석이 갑자기 강릉에 가자고 해서 무작정 왔어요. 근데 여긴 천둥번개가 치네요. ㅎㅎ

일단 물회먹고 뭐할지 고민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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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동쪽마녀 2012.05.31 22:05  
우어!
강릉이면 동해 바다!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십니다, 하늘빛나그네님.
물회는 잘 못 먹지만 무려 강릉이신 것이 부럽습니다.
바다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고구마 2012.05.31 22:34  
동마님은 올여름에 완전 좋은 곳에서 오래 계실거니까...
그때 왕창 부러워해드릴께요.  ^^

강릉이면 요왕이랑 같이 순두부를 드링킹했던 곳~ 거긴 지금 날씨가 안좋은가 보군요.
동쪽마녀 2012.05.31 22:42  
와, 고구마님!!^^
올 여름 완전 좋은 곳에 갈려면 정말 산 넘고 또 산 넘어야 하니,
걱정에 걱정입니다.
어제는 멀미 조제약 알아보러 병원까지 갔었답니다요.
남들 가볍게 타는 차 왠 호들갑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강릉 순두부 정말 좋아합니다!!^^
깔깔마녀 2012.05.31 22:47  
앗..  고구마녀님도 동마님이라고 부르시는군욤..
오늘 잠깐 동쪽마녀 넘 길다... 동마라고 부를까보다 했었는데요. ㅋ
오늘 태사랑 회원님을 만나고 지금 들어왔슴다.  동네에 태사랑 회원이 있더군요.. @@
그 분이 동마님의 올 여름 계획을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  부럽기 그지 없슴다.. ㅠ
동쪽마녀 2012.05.31 23:20  
올 여름 저의 계획은
제가 묻고 답하기에 하도 집요하게 여쭙는 바람에 모두 누설되고 말았습니다.ㅋㅋ
수원 사시는 태사랑 회원분은 뉘실까,
갑자기 궁금해지옵니다.^^
닉치쿤 2012.05.31 23:35  
요왕님 인천공항에서 강릉 가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동마님..깔마님.. 왠지 괜찬은데요..나도 4글짜로 닉네임 만들껄...
깔깔마녀 2012.05.31 23:59  
닉쿤님 하셔요... 헛!!!!  닉쿤..^^
닉치쿤 2012.06.01 00:12  
깔마님 수원 무슨 동이세요..?
하늘빛나그네 2012.05.31 23:56  
지금은 정동진 횟집에서 참돔에 소주를 마시고 있어요 이십년지기 친구랑 하는 여행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그나저나 이녀석 장가보내야 할텐데요 ㅎㅎ
후회없는사랑 2012.06.01 05:15  
일단 물회 먹고.

여기서 염장인데요. ㅜ.ㅜ
aRun 2012.06.03 19:25  
경포해수욕장 앞 페리카나 치킨..... 아........ 그 맛이 최고인것을...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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