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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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어와서... ^^

깔깔마녀 37 658
저에게 태사랑은 고향 같은 곳이라서 잊을 만 하면 한번씩 드나들게 되네요. ㅎㅎ
우리 아이 초등 1학년 때 부터 같이 배낭여행을 다녔구요.  거의 매 해 태국을 드나들었던 것 같습니다.
중학시절에도 가까스로 시간내어 간 곳이 태국이었구요.  지금은 고등학생이라 여행 갈 시간 내는 것이
더 여의치 않으나 태국이 너무 가고 싶다고 노래 노래 하네요..
 
태국과 관련된 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램도 간간이 내 비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입시를 생각할 시기가 되어서 그런지 한국에 태국어과가 있는지 그리고 태국 유학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봐 달라고 하더군요. ^^  
 
마침 외대에 태국어과도 있고,  태사랑에서 예전에 간간이 태국유학관련한 글들도 보았던 기억이 나서
이곳에서 먼저 정보를 구하려고 오랜만에 나들이 했습니다요.
 
어릴 때 경험들이 평생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니  우리 아이를 보면 그 말이 맞는 것도 같네요. 태국어과를 가게 될지는 모르곘지만  태국가서 일년정도 태국어 연수를 하거나  태국 전통무용을 배우는 것은 꼭 할 것 같네요.  그렇게되면 저도 같이 따라붙을라고요.. ㅋ~ 
 
태국 유학이나 어학연수와 관련한 정보들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 막막하네요.
일단은  태사랑 사이트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언제 바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걸 찾았다는 것이 참 기분 좋네요.. 게다가 태국이라니... 더 좋습니다.  ^^
 
 
 
 
37 Comments
곰돌이 2012.05.30 16:14  
깔깔마녀님....

혹시 숨겨둔 아들은  없으신지요 ?
깔깔마녀 2012.05.30 16:46  
ㅎㅎ 저 놈 하나 키우는 것도 벅차서는... ;;;;
근데 갑자기 아들은 왜요??  ^^

역시나 올드한 회원님들이 알아보시고 답글 주시네요.. 고마워요.
네이버 태사랑에서도 자주 봅시다용.. ^^
곰돌이 2012.05.30 16:58  
사윗감 찾습니다 ^^;;
깔깔마녀 2012.05.30 17:02  
손잡고 함께 찾아보아요... ㅋㅋㅋ
도꾸리 2012.05.30 21:48  
하루가 클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ㅋㅋ
깔깔마녀 2012.05.31 00:38  
뛕!!!  하루를 할마이에게 장가보내려 하다니.. ㅠ
나이차가  우리 애랑 무려 십수년이요... 

도꿀님 넘넘 반갑슴다.. ㅎㅎ 아직도 태사랑에 자주 오시는군요.. ^^
쪽지도 확인했어요.  이웃 블러거들 새 글 올라왔다는 알림이 뜨면 바로 달려간답니다.
이제 게시판에서라도 자주 뵈어요.. ^^
고구마 2012.05.31 20:29  
도꾸리님 아들 이름이 하루군이군요. 아~ 귀엽다.
지금 서너살쯤 되었으려나요?
도꾸리 2012.08.15 18:05  
헉~~
고구마님 댓글 지금 봤어요~~

하루가 지금 3살이지요~~
그러고보니 시간 정말 빠른것 같아요~

지금 말레이시아 쿠알라에 이사왔어요~
오시면 연락주세요~
동쪽마녀 2012.05.30 16:28  
깔깔마녀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따님이 정말 입시를 앞두고 있군요.
무척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올리신 글에서는 뭔가 여유가 느껴집니다.
본받고 싶어요.ㅠㅠ
가끔 소식 전해주세요!!
깔깔마녀 2012.05.30 16:48  
동쪽마녀님!!!
네이버 태사랑 가입하고는 고구마님께 젤 먼저 동쪽마녀님은 안오시나 물었어요.. ㅎㅎ
요즘 입시는 고2에 결정이 나서요.  일학년부터 고민을 시작해요.. 지금 일학년이여요.
그니까 아직 스트레스는 받는 시기는 아니고요. ^^  하지만 대학을 굳이 갈필요는 없다고
뜯어 말리고는 있어요..  원하는 학과가 없으면 대학생이 되려고 대학가지는 말아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태국어과 이야기할 때 좋았어요.  그래도 관심있는 쪽을 찾고는 있구나
싶어서요.. ^^  잘 지내시지요???  유학정보 때문에 자주 들어올 것 같어요.
동쪽마녀 2012.05.30 17:37  
깔깔마녀님은 진짜 훌륭한 엄마시군요.
아이가 제일 행복한 길을 찾아주는 게 엄마의 할 일인 건데.
언제 그 포스를 따라가나, 정말.ㅠㅠ
깔깔마녀 2012.05.30 19:26  
별로 훈늉하진 않아요.. 그냥 방관중.. ㅋㅋ
동쪽마녀님 네이버로도 좀 오시라니까요...  거기 소규모로 아기자기 좋더만.. ^^
닉치쿤 2012.05.30 16:53  
동쪽 마녀님하고 깔깔마녀님하고..

싸우면 누가 이겨요????
깔깔마녀 2012.05.30 17:08  
에혀...  아직 안싸워 봐서는...
싸우면  알려드릴께요... ㅋㅋㅋㅋ

윗글에서 보니 심란하던데.. 식사는 하셨나요?? ^^
닉치쿤 2012.05.30 17:17  
오늘 첫번째 끼니인데 반도 못먹었어요..

손님한텐 맛없는 음식주고 뚱뚱한 주인장은 맛있게 뭔가 먹구 있습니다...
동쪽마녀 2012.05.30 17:35  
닉치쿤님,
깔깔마녀님과 저는 자매입니다.
자매끼리는 싸우면 아니되어요.
아이들 교육상 매우 안 좋습니다.
자꾸 그런 거 물어보시면 '맴매'예요.ㅋㅋ
닉치쿤 2012.05.30 17:56  
그럼 제가 막내동생 할게요....
서쪽마왕...이런거..시켜주삼...
근데 제가 동생뻘 되는건 맞나 모르겠네.....ㅋㅋㅋㅋ
깔깔마녀 2012.05.30 19:16  
ㅋㅋ  요왕님께 여쭤보세요.
고구마녀님의 합세에 이어 요왕님이 매직패밀리 운운하셨으니 그분이 짱이네요 ^^
핫산왕자 2012.05.31 06:05  
음~

내가 동쪽마녀님의 오라버니가 됩니다만~

그렇다면 깔깔마녀님과 족보가... ㅋㅋ
동쪽마녀 2012.05.31 12:53  
앗, 핫산오라버니!!ㅋㅋ
잘 지내시지요!
깔깔마녀 2012.05.31 14:20  
헛.... 알고 보면 여기는 콩가루 집안??? ㅋㅋㅋ
반가워요.  핫산님^^
포맨 2012.05.30 17:55  
안녕하세요.
포마녀입니다.

애 없습니다.
고로 사윗감도 안 구합니다.
참신하지요?
깔깔마녀 2012.05.30 19:16  
헛헛.. 요즘 태사랑 잼나네요.. ㅎㅎㅎ
포마녀님 방가방가~~~
낙슥사 2012.05.30 19:35  
깔깔마녀님+동쪽마녀님=자매사이
진짜 입니까???
제가 요즘 무자게 단순해져서 표면 그대로 믿습니다.
깔깔마녀 2012.05.30 19:37  
낙슥사님 전 그대의 닉넴을 기억하고 있는 듯 하여요..
무지 오랜만.. ^^  태국분과 결혼해서 그곳에 사시는 분이시지요?
몇 년전에 경주 사랑채 다녀가셨던... ????  ^^  방가워요.

모르셨어요?? 우리 자매에요.
태사랑에 그 유명한 매직패밀리...  요왕, 고구마녀, 깔깔마녀, 동쪽마녀.. ^^;;;;
낙슥사 2012.05.30 19:39  
엄청난 비상한 기억력
그 십수년전 일을 기억하시다뇨
태사랑에 조직이 있다는 건 첨 듣는 군요
웰컴투태사랑입니다
글고 아드님은 굳이 외대 태국어과를 가시거나 어학연수하지 않더라도
1년 와서 있는 방법이 있을 듯 하옵니다
방콕대학교와 자매결연 맺어있는 한국 대학교가 많아서 최근에 한국교환학생이
많이 오더라구요.
깔깔마녀 2012.05.30 19:45  
아하... 벌써 십수년이나 되었나요?? ㅠ

그런 방법이 있군요. 저도 그런 방법이 없나 찾으면서 글을 읽던 중이었답니다.
고마워요..  아이에게 말해 볼께요..  저도 같이가서 마싸~나 배울까 싶어요. ^^
일년이면 딱 좋네요...

우린  사윗감찾는 딸이여요.. ㅎㅎ
잘 지내시지요??? ^^
낙슥사 2012.05.30 19:57  
아~그러십니까...
네 잘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딸하나 더 낳았구요.
큰딸은 태국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3군데서 과외 중 입니다.
주중에 한군데, 주말에 두군데 그리고 예능학원까지
믿기 어려우실 것 같지만 ㅠ.ㅠ
태국 학부모들은 주말이 없답니다.
애들 학원 돌리면 주말이 휙- 사라져 버립니다.
주말에 시암 같은데 건물밖에서 죽치고 있는 중년의 아줌마,아저씨들은
거의 아이들 과외방 집어넣고 기둘리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토욜 오전 : 초등 입시 과외소 A (3시간), 오후: 피아노레슨
일요 오전 : 초등 입시 과외소 B (3시간), 오후: 미술학원
깔깔마녀 2012.05.30 20:02  
허억.. 
태국도 교육열이 엄청나군요... @@
에혀.. 고생이 많으셔요...
그 때는 아이가 아주 꼬맹이던가  없었던 것 같은데
그세 두딸맘이 되셨군요..  애들이 부모 닮아서 아주 이쁘겠어요.. ^^
시골길 2012.05.30 20:45  
초딩이 입시를...입학시험보는 좋은 곳으로 보낼려고요..??
예전 우리나라도 초딩입시가 있기는 했는뎅. ㅡ,.ㅡ
시골길 2012.05.30 20:43  
저는 교복입은 사진도 봤었지용.. ㅋㅋ
깔깔마녀 2012.05.31 00:39  
시골길님은 닉넴이 워낙에 낯이 익어서는... 미얀마 자주 가시는 그분???
아님 죄송.. ㅎㅎ  하여간 반가워요.. ^^
간큰초짜 2012.05.30 23:44  
오랜만이세요 깔깔마녀님...
예전에 댓글 몇번 단 기억은 있는데..
그래서 그냥 인사드려요...ㅎㅎ
인천분이시던가요?
다른분인가? 기억력 꽝이라..ㅎㅎ
깔깔마녀 2012.05.31 00:38  
저 수원 살아요.  ^^
간큰초짜님도 반가워요... ㅎㅎ
시골길 2012.05.31 04:45  
엇..낮에 단 답글은 주인공인 '깔깔'님을 잊고..씰데 없는 말만 했구만요..^^
수원에 계시는 깔깔님~ 자주 들러주세요~~ 별로 멀지도 않는뎅.. ㅋㅋ ㅡ,.ㅡ
고구마 2012.05.31 09:11  
앗. 반갑습니다. 깔깔마녀님. ^^
예전에 여행 다니실때 어린 딸이랑 같이 다니신걸로 기억이 나는데
어린아이가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군요.
깔깔마녀님이랑 동쪽마녀님이랑 정말 닉네임에서 자매포스 난다니까요. ^^

태국어과를 알아볼 정도라니 정말 태국여행이 지대한 여향을 미쳤는걸요.
깔깔마녀 2012.05.31 14:19  
난 고구마님이 예전에 고구마녀라고 하면서 슬쩍 끼었던 것을 기억합니다요..
고구마녀님도 자매합시다요.. ^^ 
네이버에서도 여기서도 반겨주어 고마워요..  안주인님이 반겨주시니 정말 고향온 듯..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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