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랜덤(진짜 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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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랜덤(진짜 암꺼나)

먼지 8 469
라면이란  면과 국물을 따로 찌고 끓여 섞어 먹는 다는 걸  알게 해준 논산훈련소.
 
라면이란  면과 국물의 경계가 따로 없어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음식 이란 걸 알려준  상무대.
 
부처님 오신 날 점심으로 퉁퉁불은 라면을 겨우 건지며
라면을 젓가락으로 건져 먹는 다는 것이 한때는 큰 사치였음을  일깨워준 부처님께 고맙슴니다~람쥐. 
8 Comments
트래블라이프 2012.05.28 15:11  
*작성하신 글 잘 읽었네요~구르트~ㅎ..
닉치쿤 2012.05.28 18:39  
아..라면 먹구 싶당..
수저로라도 먹을수 있는 라면이라도요..
카오팟과 씨푸드는 이제 슬슬 지겹고..
랍스터도 스테잌도 라면보다 못함..
LINN 2012.05.28 19:34  
아.. 젠장..

기억나버렸어... 논산, 상무대 ㅜ_ㅜ

먼지님 책임지삼...
먼지 2012.05.28 22:29  
^^;;
할로윈 2012.05.29 01:01  
광주  상무대 출신이시면  병과가  어떻케  되나요?  전  120  전차병  출신임니다,  821기...
고구마 2012.05.29 02:41  
전 얼마전에 라면 뽀글이란걸 처음 먹어봤는데. 음 맛이 좀 오묘하더라구요.
ㅎㅎ
한가지 신기한거는 부대명 밝히잖아요. 그럼 대부분 댓글에 그 부대 다니셨던 또다른 분이 계시더라구요.
먼지 2012.05.29 11:06  
흠~ 전 본부소속였음다.전차면 고생꽤나 하셨겠네요. 저 근무할때 전차병과교장은 돌 중 상 돌아이 였고 그래서 그런지 한 여름에도 전차병과 근처만 지나면 서늘한 기분이 쏴 했었는데..
닉치쿤 2012.05.29 17:03  
와...전차병이면 탱크 공짜로 태워주구 그러겠네요...

해군은 공짜로 배태워주구 수영도 가르쳐주구...

보병은 걷는 법 가르쳐 주구..

저는 공군 나왔는데... 뱅기도 안태워 주구... 날수 있는 법도 안가르쳐 주구..

공군 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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