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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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120527

하늘빛나그네 11 472
할머니의 제사가 있어서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며칠간 좀 뜸했지요?
 
11 Comments
세일러 2012.05.27 01:40  
어제 안면도 다녀왔는데...
당진... ㅎㅎ
인천 토박이인 저로선 당진이 낯설지 않은 것이, 인천 주민 중 많은 인구가 충남 당진 출신이라서... ㅎㅎㅎ
하늘빛나그네 2012.05.27 23:30  
인천에 당진분들 많이 사시지요. 제 선친도 처음 사업하실때 인천쪽에서 시작하셨습니다. 어렸을때 현장 따라다녔던 기억이 나요.
가정동, 가좌동..... 자유공원 근처..... 그때 지었던 집들이 아직 남아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릴쩍 기억한자락이 남아있는 동네이지요.
구리오돈 2012.05.27 08:38  
특별한 장소가 아님에도, 멋진 사진으로 찍어 내시는 걸 보면...
사진찍는 기술도 참 멋진 일이 틀림없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05.27 23:30  
뭔가 올리긴 해야할텐데.. 하는 의무감이 반쯤 섞인 사진이라, 사실 별거 없어요.
하늘빛나그네 2012.05.29 22:04  
ㅎㅎㅎㅎㅎㅎ 재밌어요.
고구마 2012.05.29 02:38  
가정동 하니까 생각나는데 인천 갈때 가정오거리를 거쳐서 가거든요.. 근데 거기 완전 유령도시 비슷하게 을씨년스레 변했더라구요. 빨리 개발이되야 좋을텐데 말이에요.
하늘빛나그네 2012.05.29 22:04  
아... 그렇군요. 좀 아쉽네요. ㅠㅠ
세일러 2012.05.29 11:40  
토건공화국 아니랄까봐, 토목공사에 올인해서 인천시 재정을 거덜내버린 전임 안상수시장의 역작중 하나죠.
가정오거리 일대를 재개발해서 루원씨티인가 뭔가 하는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해서,
주민들 보상받고 떠난 후, 부동산위기에 개발업자 나가 떨어지고, 지금처럼 유령도시가 된겁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곳에 신도시를 개발하긴 어려울 듯 하고, 당분간 유령도시로 남을 것 같군요.
멀쩡하게 활기찬 도심 하나를 순식간에 유령도시로 만들어버린 토건족들, 언제나 그 배후와 검은 뒷거래가 밝혀질지... 쯧...
하늘빛나그네 2012.05.29 22:04  
그분께서 워낙 많은 일들을 벌여놓으신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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