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치앙마이(아홉번째이야기)
이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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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23:27
굿바이~ 치앙마이 하하하하 하하하
저녁 늦게까지 마지막 세탁을 하면서 치앙마이 첫날을 회상했다.
오직 싼티탐 ymca 만 기억하는지라
공항택시 운전수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내려준 곳
싼티탐 ymca
당황스런 한적함 이라니 .....끼룩 끼룩^^ ^^
니는 좀 날으라우 """"""""
지금은 주변 상황을 잘아니...우습지만
처음엔 정망 황당황했다. 몇 갈래의 길이 있는데 ..인적이 드문 곳 으로만 찾아 다녔던 거 같다.
관광지만 돌아 다니다 오니 뭔넘의 자신감이 있었던가..
..................겟하우스는 쉽게 발견되지 않았고...
무더운것은 당연한거고 우리의 짐, 숨을 탁탁 막히게 하는 무게감을 자랑했다.
어렵게................ 다 거쳐간다는 "마운틴겟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때는 오후 두시경
치앙마이 살이를 위한 숙소 탐색에 나섰다.
미 헝 왕 마이카" 를 외치며 ,...순위에 있던 장기숙소들을 하나씩 접수해 갔다.
쉽사리 ...결정 되지 않고 밤 9시를 넘긴 시간...
창비야~에 까이텃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
하루죙일 싸돌아다닌 먼지를 씻어내고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두번째 날
아침8시 ....
다시 숙소잡기에 나섰고.....
이날 만난 첫번째 숙소가 저녁 늦게야 치앙마이 장기 숙소로 결정 되었다.
이층 큰 베란다 문
나름 신경쓴다고 썼는데 .....시간대 별로 바뀌는 상권에 그만 ㅜㅜ
*주변에 공사장이 없을 것
*큰 대로와 술집을 피할 것...
소음에 대한 나름대로의 조건이었다.
그러나....
세탁소 였던 곳이 저녁엔 술집으로 바뀌고 ...
게다가 쥔은 동네사람 누구도 못 건들이는 대박 쌈꾼
이 쌈꾼이 음악을 너무 사랑한다는거....는 생각외의 일이었다.
아침 7시부터 우퍼"를 통한 울림
2달 후 에는 ....일상적인 자연의 소리, 또는 자명종
완전 한가로운 아침
세탁소의 두얼굴 -__-"""
치앙마이 살이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세간살이 ...20밧 상점에서 산 소쿠리가 전부이지만 즐거웠네요....
싼티탐 의 노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끔 맥주BOX 로 구입하구...
높은 곳에 올라가 시내를 한 눈에 감상하고....
장 봐오고,...
하늘에 바램도 얘기 해보고....
달콤한 컵게잌 50밧에 먹어보며....
치과를 이용해 보고....
저 로컬버스 타면 10밧에 싸남껍에 데려다주는데....
그곳에 가면
땀 삐질 이끌리 신랑이 있었으며,,..
공이 들어 갔을까요 ...?
크루 윗나이 과 함께....
치앙마이 대학에 가면...
언덕을 넘으면,...
시원하게도 펼쳐지는 풍경....
그곳엔....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딱~~
치앙마이 숙소 집 앞에선....커무양이 지글지글
넝싸우 ~ 인사도 못하고 왔는데....ㅜ..-
이 밤이 너무 짧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