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sa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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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09:08
유튜브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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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를 표해주신 태사랑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5 월 14 일)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신이기도 합니다.
생신참석을 위해 며칠 비워두었는데, 대신 bereavement (모친상)을 다녀오고 말았네요.
열심히 살겠다는 말 보다는
유자녀 사남매가 좀 더 우애있게 지낼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부모님은 어떨 때 가장 행복할까요?
아마 당신의 자녀들이 싸우지 않고
서로 형제자매답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그 때가 아닐까요?
비록 하늘나라에서라도……
담 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Happy Birthday, Mom
담 생에서도 엄마와 막내아들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