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냄비들... 미군 무죄에 뭐가 그렇게 말들이 많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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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냄비들... 미군 무죄에 뭐가 그렇게 말들이 많아!!! (사진)

조제비 11 487
조제비요.

뭐가 그렇게 말들이 많은 거요.

엽전들이 국민성이야 원래 그런것인줄 알았지만 시위는 무슨 시위요!!


무죄라지 않소?

당신들은 교통사고도 않내고 사는거요?

사람이 다칠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 거요..

근데 그걸가지고 그렇게들 쥐랄들을 하는거요!!

보상했잖소??

1억 5천이 작은 돈이요?

평생을 벌면 그 돈 만질수 있겠소?

그냥 죽은 여중생덕분에 부모들 호강하는거요.

고의가 아니고 과실이잖소.

아니...

여중생들이 그냥 장갑차에 뛰어들었을지 어찌아오.

재수없게 그 군인들의 장갑차에 뛰어든걸 어쩌란 말이오.


호들갑들 떨지 마시오.

그 냄비근성이 어디가오?

쓸데없는 짓거리 말고 도로나 좀 넓히시오.

부시가 사과했잖소.

소파개정??

엿먹으라고 하시오.

한국을 지켜주로 온 사람들에게 칙사대접은 못할망정 무슨 개정이란 말이오.

당신들이나 잘 하시오.


죽은 사람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미군들이 무슨 죄가 있어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거요?

그들도 사람이오.

그들도 지금 엄청난 죄책감이 시달리고 있단 말이오.

당신들이 그 군인들의 심정을 알기나 하시오?

산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소....


이제 그런 냄비근성 때려 치우고 나라꼴이나 잘 보살피시오.

대통령이나 잘 뽑으란 말이오.

힘없는 나라에 살면서 대통령이라도 반듯하게 뽑이야지 않그렇소?


미군이 없다면 한국은 벌써 다른나라 식민지가 되었을 거요.

일본의 영토만 넓혀준게 되오.

고맙다는 말은 커녕 돌을 던지니 무슨 개수작이요.

최강 미국을 우습게 알지 마시오.

그러다 한국도 아프카니스탄처럼 개맞듯이 맞지 말고.....


이런 미국의 식민지에 살면서 더 무엇을 바란다 말이오.


알이서 기란 말이외다.....


알아먹었소??????



식민지 원주민 조제비였소....


11 Comments
조제비 2002.12.06 13:13  
  부산 서면에 잠시 나갔다가 반미시위를 보았습니다.
유신정권. 5.6공때의 시위와는 참 많이 다르더군요.
많은 젊은 학생들이 참여를 했는데 그들은 어떻게 보면 즐기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들이 방식으로. 그들의 방법으로 말하는 것이지요.
높이 쳐든 두 여중생의 영정과 저 작은 꼬마소녀에게 들린 작은촛불이 한없이 처량했습니다......
토요일에 저도 이 시위에 참여할려고합니다.
두 소녀의 명복을 빕니다.
조제비 2002.12.06 13:18  
  아래 사진의 뒤로 보이는 맥도날드의 심벌...
끝내 우리는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날수 없는 것입니까???
스따꽁 2002.12.06 13:45  
  조제비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개만도 못한 식민지나라 백성의 목숨, 한둘쯤 없어졌다고, 머가 그리 크게 떠들 일입니까...  촛불 몇개 들고 길거리 돌아다닌다고, 부시가 쳐다나 본답니까.... 

하지만...
개만도 못한 목숨이지만, 내 동생이고,
비록 촛불 하나지만.... 매주 토요일..1년이건 10년이건 미국이 정신차릴때까지 계속 될겁니다...
그 촛불이 10만개, 100만개가 되어서 온 한반도를 비췄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광화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나그네 2002.12.06 14:40  
  억울하면 출세하라.... 머 이런말도 있지만 억울하면 정신 똑바로차려 우리도 힘센나라가 되어야지...촛불시위한들 미국놈들이 눈하나 까닥하겠수.
겨울나그네 2002.12.06 14:42  
  콱 그냥 성질대로하면 차몰고 가다가 미국놈 한두놈 뒤에서 받아버리고 싶지만 ..끌끌  그럴 수 도 없고.
체력은 국력 2002.12.06 15:44  
  그려~! 어서 통일이 되어야 하오~!!! 평화통일이..그게 미군을 몰아내는 길이오 m*
heyjazz 2002.12.06 15:55  
  켁.... 조제비교주가 실성했다.... ㅡ.ㅜ
저런 말을 할줄아는 교주가 아닌디........ ㅡ.ㅡ;;;;;;
혹시 짜가 조제비지???? ㅋㅋㅋㅋㅋ
저역시 이번주 토요일에 광하문에 갈수 있음 갈려고 합니다.
노란 손수건 2002.12.06 19:28  
  겨울 나그네...?  저격수님 ...아디 잘 정 하셨군요..
슈벨트의 겨울 나그네....역마살 냄새가 ..넘 나는것 같군요....좋은글 많이 부탁 함니다.....
낙통티여우 2002.12.08 01:59  
  제비햏자.
맞춤법에 유념 하시오
양심업ㅂ은 행자 같으니라구..  여기서 보니 반가워 쌔우오
방랑자 2002.12.08 22:43  
  조제비님! 글 읽다가 놀랬잔아요! 그런분이 아니신데
어케 이럴수 있나 했잔아요! 깜박 속았잔아요!
전는 경기도에 살구 그 길을 가끔 다니는 길이라서
잘 알구 있어요. 물론 첫번째는 우리나라 도로 사정 이지만(사실 그 도로에는 인도가 따로 없구요 가장 자리에 2륜차 차선 여분도 없거든요. 도시계획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부끄럽습니다.)어째든 낭설 인지 몰겠지만 그 당시
미군들이 서로 달리기 경쟁을 했다네요. 그길은 양방향 2차선도로로 시내의 도로보다는 넓거든요. 상부에 전방을 주시하는 사람이 주의만 했어도 경주를 했어도 사고는 나지 않았을 거예요. 저도 분개하고 있어요.
미군들은 이땅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치외법권을 행사하려구 하네요. 미국이 세계평화를 가장한 국제 깡패인것은 알지만 참 너무하네요. 그것보다도 선거에서 공약을 떠들어 대는 대선 후보들 당선되면 또 지금처럼 입 다물고 있을건데 전 이번 대선에 투표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국가 권위도 못지키는 나라에 대통령은 있어서 뭐합니까? 차라리 대통령 말구 동네 양아치 대장을 뽑지!!!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제비님 파이팅!!! 역시 멋져요.!!!
 
오리... 2002.12.12 20:04  
  난 이사건 기사만 봐도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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