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에서 블루라군이랑 강가에서 놀던 친구들이 옆구리찔러대서 루앙프라방왔어요.
VIP버스라더니 뚝뚝이가 데릴러와서 버스를 봤는데 영화여객이라고 쓴 12년된 버스였어요.직각으로 절때 꺽이지않는 의자는 그렇다쳐도,통로사이에 짐이 천장닿기전이어서 산넘고 물건너 자리에 앉기도전에 버스는 출발하고 앉아계신분들은 짐을끼고앉으셔서 내자리까지 침범하고 옆동생은 계속 더듬질당하고ㅜㅜ
나와서보니 버스위에도 짐이 가라앉지않고 가는게 더 신기한버스에서 8시간을 직각으로 앉아서옆에서 계속 ㅜㅡ 험난한버스였지만 정말 힘들었고 기억에 완전남아요. ㅋ
근데 루앙에서 방콕까지  어찌갈수있을까요?
새장까지같이탔다는데 ㅜㅜ
방콕세븐일레븐이 넘그리운 덧니의 방콕 무사귀환을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