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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나그네 24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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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벗꽃잎이 흩날리던 어느 봄날
24 Comments
곰돌이 2012.04.20 14:21  
오늘 아침에... 집에서 내려다 보니,

앞 공원에  벚꽂이 마구(?) 피었더군요...


그 꽃을 보면서...


아...  사진 찍어서  올리면, 멋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늘빛나그네  님께서,    작품을 올려 주셨네요 ^^*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27  
와~ 집 앞에 벚꽃이 만발한 공원이 있군요! 부럽습니다.
세일러 2012.04.20 14:31  
사진으로 보니 더욱 멋있군요.
저도 어제 나름 벚꽃놀이를 했었거든요~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27  
이제 벚꽃도 거의 졌더라구요.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지요.
bottle 2012.04.20 15:48  
눈내리는 거 같네요...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28  
한창때의 진해 벚꽃은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솜킷 2012.04.20 17:05  
벚꽃이 떨어지고, 또 이렇게 한 해가 가는군요~~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28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생각하자구요.
hyunee 2012.04.20 17:29  
후아~~~~~~
저는 오늘 여의도 가보려구요. 사람 엄청나겠죠?? 그래도!!! ^^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29  
여의도는 잘 다녀오셨어요?
페이스 2012.04.20 18:00  
진해에서 해군 시절에 외박 나가 수은등 비치는 벚꽃 밑에 평상 깔고 잔위에 꽃잎 떨어지는거 받아 마시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술에 취하고~ 향에 취하고~ 좋습니다~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29  
오~ 추억이 한자락 묻어있으면 그 어떤것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지요.
동쪽마녀 2012.04.20 20:12  
벚꽃이 은막의 스타 여배우 같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하네요.
어제 지방엘 갔다가 하늘빛나그네님 사진과 똑같은 벚꽃비를 맞았는데
세월의 추이에 그대로 제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이 얼마나 고맙고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계속 봐도 참 아름다운 사진이예요.^^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29  
어휴.... 댓글만 읽어도 감수성이 뚝뚝 떨어지십니다!
날자보더™ 2012.04.20 21:12  
그림같은 사진이에요~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30  
실제로 보는게 훨씬 멋져요!
임선장 2012.04.20 21:31  
저는 23일 아침에 인천 도착해서 부산 보훈병원으로 막바로 가는데요
마- 가는 길에 벗꽃이나 봐야 겠네요 -
하늘빛나그네 2012.04.20 23:30  
병원에 가신다니..... 어디 편찮으신가봐요. 앞뒤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임선장 2012.04.21 01:25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월남전 고엽제 환자 랍니다  일년에 두번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약타고 그러는데
마 - 눈이 좀 안좋아져서 갔다오려구요 ㅎㅎ
하늘빛나그네 2012.04.21 21:03  
아! 그러셨군요. 안좋아지셨다는 눈도 금방 괜찮아지실거라 응원합니다.
후회없는사랑 2012.04.21 04:35  
꽃놀이 다닌지도 꽤 됐군요.
5월초쯤에는 기필코 다녀오려고 생각중이지만 과연 마음먹은대로 되려나..

카메라를 처분하고 나니 꽃사진 찍을일이 없어졌네요.
조만간 새로운 녀석을 영입해서 사진이나마 많이 남겨둬야겠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__)
하늘빛나그네 2012.04.21 21:05  
저도 몇년만의 꽃놀이었던것 같아요. 어쩌면 첫번째 꽃놀이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수많은 들꽃들이 반기는 계절이 오니 멋진 사진 많이 담으실 수 있을거에요.
나중에 꼭 구경시켜주세요. ^^
고구마 2012.04.21 11:33  
타인들의 집과 거리,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 다른 얼굴 다른 문화속을 돌아다니고 있는 저로서는
저 벗꽃 사진에 왠지 마음 한켠이 쌉싸름해집니다.
벗꽃은 너무 빨리 져서 더 아쉬워요.
하늘빛나그네 2012.04.21 21:06  
늘 가까이서 보지 못해서 아쉬우시겠지만, 그만큼 더 반갑게 마주칠 수 있을거에요. 나중에 벚꽃 화창한 봄날 벚꽃 한가운데서 즐거움을 만끽하실 날이 분명히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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