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숙소 다 정하고 나니 속이 후련~!!(자랑질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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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숙소 다 정하고 나니 속이 후련~!!(자랑질많음^^;)

요정인형 30 832
 
 
안녕하세요?!
 
얼마전 태사랑에 글을 올렸다가 마지막 댓글 두개를 보고 순간 너무 화가나 글을 삭제해 버렸어요.
제가 올리는 글이 누군가에게는 짜증날 수도 반갑지 않을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어요.
저 또한 바라보는 입장에서 그런 마음이 들수도 있지만, 제가 굳이 싫어하는 글에 댓글을 안 달면 그만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거든요.
제 글이 싫다면 그냥 지나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들게 숙소까지 알아봐 주신 k.sunny님, 그리고 몇몇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순간 상처받고 요 며칠 태사랑 접속도 안하면서 지냈는데요..
역시 제 놀이터가 사라지니 심심~하더라구요...ㅠㅠ;;
 
 
심심한 동안 저는 무엇을 했냐면,
10일 앞으로 다가온 푸켓 여행중 가장 중요한 숙소예약을 모두 끝마쳤답니다.
작년 푸켓을 돌때는 숙소에 있으면서 다음 숙소를 어디로 할지 정하면서 다녔는데요, 이번에는 저번보다 일정도 짧고 여행가서 다음 숙소 걱정할 필요없이 푹~쉬고 푹~놀기위해 가기전에 미리미리 예약을 해놨어요.
하고 나니 속도 후련~빨리 여행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거리네요(^_^/)
 
 
자~이번에 저희 부부가 정한 숙소들이 나갑니다~^^ㅋㅋ
신랑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 놨어요.
전 어디 가고 싶다고 말만하고 알아보고 찾고 예약하는 건 전부 신랑이 한다는....^^;;;;;;;
 
혹 이번에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요 아래 정보를 보셔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4/30 ~ 5/25 (25박 26일)
 
 
 
(까론 비치)
 
 
 
* 힐튼 푸켓 아카디아 리조트 앤 스파 - 디럭스 씨뷰 (2박)
 
 
* 로칼 모션 인 - 디럭스 (2박)
 
 
*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푸켓 -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 페이싱 (3박)
 
 
* 카론 클리프 부티크 방갈로 - 디럭스 씨뷰 (2박)
 
 
* 심플리텔 호텔 - 스튜디오 (2박)
 
 
* 다이아몬드 코티지 리조트 & 스파 - 슈페이어 풀뷰 <2박 이상시 디럭스 풀뷰로 룸업그레이드> (2박)
 
 
 
(까따 비치)
 
 
 
* 카타 팜 리조트 & 스파 - 디럭스 풀뷰 (2박)
 
 
* 슈가 팜 리조트 - 디럭스 풀뷰 (2박)
 
 
* 슈가 팜 그랜드 힐 사이드 - 그랜드 자쿠지 디럭스 (2박)
 
 
* 트로피칼 리조트 - 슈페리어 (1박)
 
 
 
(라구나 비치)
 
 
 
* 라구나 홀리데이 클럽 푸켓 리조트 - 원 베드룸 스윗 (2박)
 
 
* 두짓 타니 라구나 푸켓 - 디럭스 라군뷰 (2박)
 
 
 
 
- 작년에는 전 숙소 무료 인터넷(free wifi) - 올해에는 에어카드를 이용 할 계획(숙소 내 유료가 많음)입니다.
- 전 숙소 조식 포함 (라구나 홀리데이 클럽 푸켓 리조트만 조식 불포함)
 
 
- 작년에는 빠통을 중심으로 발리(인도네시아)와 피피섬(끄라비)을 다녀왔는데요. 작년에는 짐도 너무 많고 여행 겸 남부 체류의 목적도 있었던지라 아스페리 호텔, 센타라 애슐리 호텔, 리라와디 리조트 등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호텔에서 꽤 많은 숙박을 했습니다.
 
- 올해에는 치앙마이를 베이스 캠프지로 정해놓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짐도 적고 일정도 작년 푸켓에 비해 적어 다양한 숙소에서 머물고자 2박 정도의 일정으로 까론-까따-라구나 비치를 순서대로 이동해 머물기로 했습니다.
 
- 올해에는 빠통 비치를 제외한 까론 비치, 까따 비치, 라구나 비치에서 숙소를 정했습니다. 짧은 일정을 고려해 미리 모든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주의) 4월 ~ 11월 기간은 태국 비수기 시즌이기에 유명 호텔, 리조트를 제외한 모든 숙소가 가격이 싸지고 숙소 예약에도 큰 문제가 없어 빠른 예약이 결코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이번 푸켓 여행에서 개인적인 숙소 기대지는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이며 가장 기대가 큰 지역은 라구나 비치입니다. 발리 여행 때 머문 (누사두아 비치) 멜리아 발리 리조트에서 얻은 좋은 느낌을 라구나 비치에서 얻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 라구나 비치 대부분 리조트들은 풀빌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가격이 꽤 나갑니다. 저희가 머무는 숙소는 가장 일반 사양 룸 중 하나로 라구나 단지를 경험하고자 함이 큽니다.
 
- 이번 여행은 푸켓(4/30~5/25)에 이어 홍콩 & 마카오(5/25~6/6)를 바로 이어 가기에 숙소 비용을 최대한 아낄려고 노력했음에도 크나큰 지출이 있었습니다. 동남아 여행에서는 '조금은 편하게,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느리게' 여행하자는 컨셉이며 푸켓과 홍콩은 작년과 올해 여행을 끝으로 2~3년간은 여행지에서 제외 할 생각입니다.
 
 
 
 
 
=======================================================
 
 
 
 
 
# 4/30 ~ 6/6 (37박 38일 여행 일정)
 
: 5 /25 ~ 6/6 (12박 13일 홍콩 & 마카오) 숙소(호텔) 예약 확정
 
 
 
* 엠버시 호텔 Embassy Hotel Hong Kong (5/25~27) : 87.56$
 
 
* 하버 그랜드 구룡 호텔 Harbour Grand Kowloon (5/27~29) : 594.98$
 
 
* 호텔 드 에지 바이 롬버스 Hotel de Edge by Rhombus (5/29~6/1) : 297.51$
 
 
* YMCA 솔즈베리 호텔 The Salisbury -YMCA Of Hong Kong (6/1~2) : 148.75$
 
 
노숙?!?!?! (6/2~3) : 0$
 
 
*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The Venetian Macao Resort Hotel (6/3~4) : 212.90$
 
 
* 반얀 트리 마카오 리조트 Banyan Tree Macau (6/4~5) : 300.54$
 
 
* 갤럭시 마카오 호텔 Galaxy Macau (6/5~6) : 170.91$
 
 
 
요것은 자랑질~>>ㅑ~~~>.<
 
 
 
 
30 Comments
고구마 2012.04.19 13:07  
아니...그런 비하인드 사건이 있었군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말... -_-;;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서는 정말 별일이 다 있으니까, 심 호흡 한번 하고 도이 수텝 한번 보면서 맘을 삭히세요.

그런데... 요정인형님의 염장은 저의 마음을 완전 불 싸지릅니다. ^^
푸켓의 싼 숙소를 눈이 빠지라 서치하고 있는 저의 잔잔한 마음에
저 무슨 아름다운 호텔 이름들이란 말이에요.
푸켓에서 re遭遇 기원하며~
요정인형 2012.04.19 13:36  
흠흠,, 그런 일이 있었어요;;
성희롱적인 댓글이라 순간 읽자마자 삭제했는데요, 증거자료로 남겨둘걸 괜히 지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신랑이 글 쓰고 지우고 하는게 취미인데 저도 따라가는 듯....-_-;;;;

고구마님~ 푸켓에서 다시 한 번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_^/
요정인형 2012.04.19 13:37  
흐흐흐 복권당첨되면 저 여기 떠날래요~~ㅎㅎ
비법은 열심히 신랑 일 시키면 됩니다.^^ㅋㅋ
포맨 2012.04.19 13:19  
홍콩숙소가운데 YMCA샐리스버리에는 다운타운에서는 극히드믄 도미토리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럴테지만 3개월전에 풀부킹이되더군요...^^
스탠더드룸에는 방에 성경책있습니다.
땅값비싼 홍콩호텔이 그렇듯 태국과 비교하면 방사이즈는 문간방수준이지요.
그리고 위치는 최상이지요.

하버그랜드...좀 짱인듯...^^

그리고 숙소면면을 보니....
와...

나 오늘가요....의 염장은 애교군요...^^
요정인형 2012.04.19 13:42  
저희 작년에 쳥킹맨션 한평도 안되는 룸 9만원에(국경절기간) 머물러봤어요...OTL

홍콩 숙박은 정말 너무 하~죠~잉~;;

그래도 작년보다 숙박요금이 많이 싸져서 그나마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더라구요.(신랑왈)
곰돌이 2012.04.19 13:32  
아이고  배야 ~~~~~ ^^;;


요정인형님의  자랑질(?)  최고입니다  ^^*
요정인형 2012.04.19 13:44  
(흐뭇~) ^^;

저희 치앙마이에서는 많이 아끼고 있어요~
LINN 2012.04.19 13:32  
졌다..................................................

완전 졌다......................................................

퇴근후 집에가서 마당에 잡초나 뽑아야 겠다.........................
요정인형 2012.04.19 13:45  
집에 마당도 있으시고............................................^^
부러워요~^^
수이양 2012.04.19 14:23  
숙소투어이시네요 ㅋㅋ 전 게을러서 가면 한 곳에만 머물르거든요 ㅎㅎ
요정인형 2012.04.19 15:56  
숙소 투어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숙소 투어이기도 해요 ^^ㅋㅋ
주리오 2012.04.19 14:53  
37박.......완전 용자시네요...요정님이든 남편분이든지요....ㅋㅋ
저도 올해 푸켓여행때는 힐튼 생각하고 있는데 요정님의 디테일한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재밌는 여행 하세요~~
요정인형 2012.04.19 15:58  
태사랑에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이제 짧은 여행을 못 해요^^;

즐겁게 잘 다녀와 상세 후기 남길게요~
슬러거 2012.04.19 15:04  
이게 뭐래요. @@;
나도 집 팔면 이렇게 여행할 수 있는데... ㅠㅜ
요정인형 2012.04.19 15:58  
헉~
그러고 보니 우리 집 팔았네요.
이제 돌아갈 저희 집이 없긴해요. ^^;
페이스 2012.04.19 15:14  
푸켓 첫번째 여행에서 묶었던 방대한 면적의 라구나 비치 리조트  로비 엄청 커서 놀람

전통악기 연주가가 은은하게 로비에서 음악선물 합니다

숙소 위치 잊어버려서 한참을 헤매였던 기억이...... 리조트내 유람선있고 수영장과 비치가 붙어 있죠

성태우 타기 힘들고 리조트 앞에 대기하는 불법 택시 그인간들 무조건 500바트이상 부릅니다

일단 안나가고 놀기에 좋습니다. 교통 및 접근성은 많이 불편합니다.

리조트 입구 길목에 식당 마사지 샾 비싸요 7/11 없었던 기억이.... 시내에서 미리 사오세요

식사도 만족했구요 망고스틴 마구마구 풀어버립니다




힐튼 아카디아는 약간 노후된 느낌이 있습니다

오픈형이라 외부와 개방되어서 후문쪽은 대로변과 맞닿아있고

정문 쪽은 반대로 좁은길입니다 

정기 운행하는 코끼리차 함 타보시는것도 좋아요 아주 잠깐 움직이지만......

욕실은 대리석으로 기본 바닥보다 하나더 밑으로 시공해서 계단 밟고 내려가는 스타일 입니다

특이 하고 고풍스럽습니다 고대 아테네나 그리스 정도 연상이 되더군요

조금 불편한건 화장실이 침대와 바로 붙어 있고 문이 밀폐형이 아닌 나무살을

수평으로 배열해서 냄시랑 소리가 확~~ 깹니다. 변비 주의!!! 

유수풀 1개 원형 메인풀 1개 식사 특별한 메뉴는 없이 무난함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쎈타라 계열은 한번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부대시설 및 조경 건물과의 조화 등등

건축 디자인 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엄지 손가락을 들게 하지요
 
돈만 여유 있으면 장기로 있고 싶더라구요 끄라비 쎈타라도 미춰버립니다

중식 석식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못 먹고 지나가며 구경했는데 거품이 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다시 집사람을 위해 푸켓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에 ~~
고구마 2012.04.19 15:25  
아니...알고보니 페이스님도 완전 부러운데 많이 다니셨군요.
푸켓 센타라가 그렇게 좋다니, 요정님네의 이 여정을 책임지시는 신랑분~ 완전 숨은 실력자시다!!
페이스 2012.04.19 15:48  
ㅎㅎㅎ 네 회사에서 보내준 덕에 호강했지요

라구나에서 3끼 해결 및 매끼니마다 맥주 무제한 제공(회사지불)

아카디아는 3끼만 제공 나머지 실비는 개인 지불

쎈타라는 호텔비만 제공 나머지 개인 지불

회사에서 엄청 생색내길래 짜증 났었는데 나중에 금액을 보니 그럴만 했더라구요

이번엔 개인 돈으로 질러 볼 예정입니다
요정인형 2012.04.19 16:00  
상세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저희도 공짜로 다녀오고 싶다는.................^^;
서런디퍼리 2012.04.19 16:14  
3h님의 이야기 블로그까지 찾아가서 읽었던 사람인데...

어느 분의 댓글 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나봐요... 토닥 토닥...

쨈 나게 조심히 다녀오시고... 후기도 올려주셔요... *^^*

저는 이번에 라구나비치를 가려다가 그냥 데스티네이션(구. 메리엇) 파통에 머물렀는데...

시간되시면 꽁자 배타시고 아웃리거라구나도 좀 비교해주셔요...

제가 가고 싶었던 곳인데 라구나비치와 어디가 더 좋은지 모르겠네요 ^^
요정인형 2012.04.20 11:35  
저희 블로그까지 와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여행 준비하면서 라구나 단지를 살펴보니 꽤 크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아웃리거와 앙사나는 저희 신랑이 가고 싶어 꽤 관심 가지고 알아 봤었던 곳이라 저희도 이번에 가면 요모조모 살펴볼려고 해요.^^
라구나비치는 현재 리노베이션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가격대비 괜찮은 곳은 저도 라구나비치가 아닐까 해요.
갔다와서 후기 남길게용~^^
구리오돈 2012.04.19 17:33  
그럼...지금은 치앙마이에 계시고...
바로 푸켓으로 항공편 이용하여 이동하시는거죠?
시간 맞으면 식사라도 한끼 얻어먹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다음에 다음에, 우리 아이들 데리고 치앙마이로 갈께요~~~
요정인형 2012.04.20 11:36  
헉...............^^ㅋㅋ

치앙마이에서 푸켓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해요~.
구리오돈님 치앙마이에 오실려고 하나봐요?!^^
구리오돈 2012.04.20 12:27  
언젠가는 가겠죠.
자전거 타고 갈지도 몰라요. 하하하~~~
열혈쵸코 2012.04.19 18:55  
이런 럭셔리 염장글을 올리시다니.. 부럽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후기도 기다리겠습니다. ^^
요정인형 2012.04.20 11:38  
쵸코님도 조만간 나오시겠어요~^^

즐거운 여행되시고요~저 역시 쵸코님 후기 기다리겠습니다~^0^
시골길 2012.04.19 21:47  
하이고....배~~아~파~!!
으흐...응..
요정인형 2012.04.20 11:39  
헤헤~
배 아프면 화장실로~ㅎㅎ

그나저나 시골길님 여행 일정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양반 2012.04.19 23:32  
서로의 생각, 문화에 따라서 바라보는 각도가 너무 많이 틀리드라구요. 똑같은 일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 틀리니. 상황에 따라서, 가치관에 따라서 틀린데, 그것을 너무 한쪽으로 몰고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글을 올릴때는 정말 조심스럽게 올리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에서 저렇게 좋은 호텔에서 머무시는거 정말 부럽습니다....
요정인형 2012.04.20 11:41  
이번 홍콩,마카오는 저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되요~^^
작년에도 좋았지만, 첫 여행이다보니 놓친 것들이 꽤 되더라구요.
물가도 비싼 나라에서는 너무 게으르게 여행하면 안될 것 같아 이번에는 기합 바짝 넣어 돌아다닐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전 일정이 좋은 호텔은 아니구요, 자세히 보시면 중간중간 아주 싼 호텔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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