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바트짜리 게스트하우스, 약 2 만 5 천 원 ...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1000 바트짜리 게스트하우스, 약 2 만 5 천 원 ...

걸산(杰山) 9 1000
1000 바트짜리 게스트하우스, 약 2 만 5 천 원 ...
 
주말에 TV 보면서 이리 저리 채널 돌리다가 눈에 들어온 게
치앙마이를 다루는 여행 프로그램.
 
올커니 하고는 조금 보는 데
1000 바트짜리 게스트하우스, 약 2 만 5 천 원 ...
 
잠시 멍 했지만
아차, 저런 때도 있었지!!!
 
1 바트에 채 30 원도 안 해서
27 - 29 원 하던~~~
 
환율 800 원 밑으로 내려갔던 때도 가물가물하듯이
바트 30 원 밑으로 내려갈날을 기둘려도 될까요.
====================================================================
* 자기나라 환율 올러가는 게 마치 무슨 큰 잘못인양 이야기 하거나
   환율 올리는 게 무슨 죄 짓는 양 이야기 할까 미리 마음 쓰이네요.
   태사랑에서 환율에 관해 모르는 사람들과 입씨름 하는 거 너무 겁나서리.
   그냥, 옛날 생각 되새김질 하는 걸로만 봐주세유.
 
   일본은 환율 못 올려서 안달난 나라 가운데 대표적인 나라쥬^^;
9 Comments
솜킷 2012.04.09 02:33  
ㅋㅋ 기억납니다. 그리 옛날도 아니네요, 5년前이군요, 아마 2007년 4월쯤이었을 겁니다.

1U$가 940원 안하던 시절, 1바트 현찰 사는데 29원대였던 시절이 있었지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다음 달 청구액 계산 환율이 바트화 x 27원대였던 시절...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2007년 4월이 그립군요~~~
걸산(杰山) 2012.04.09 03:55  
맞습니다. 여행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무조건 환율이 내려가는 게 최고죠. 환율 800 원 밑으로 내려갔을 때는 - 오히려 한국돈 들고 외국 나가서 돈 쓰는 게 오히려 더 이익이었죠 (한국돈의 값어치 - 구매력-이 외국에서 더 좋았던 시절).
청년간호사 2012.04.09 07:48  
제가 첫 방타이 했던 시기입니다

쏭끄란이 먼지도 모르고 갔다가

RCA 클럽 갔다가 난리나서 ' 헉 이거 머지 ㅡ,.ㅡ;; 했던... '

그 해 여름에  ATM 에서 10000 바트 현금서비스 받고 한국와서 바로 현금서비스

선결제 했더니 환전 금액보다 더 적게 나와서 살짝 당황했었다는...
걸산(杰山) 2012.04.09 17:37  
그러고 보니, 다들 비슷한 경험 한 두 가지씩은 다 있는 거 같군요~ 새록새록 옛날 생각이 오버랩됩니다.
락푸켓 2012.04.09 11:10  
그립네요...1달라 800원~
900원으로 올랐다고....쉬뻘쩌뻘...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기름값도 18바트19바트 였는데..이제는 40바트니~
참 10수년세 많은것이 올랐네요
물가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 그러니 교민들 체감 물가는 2배로 오르고~
이제는 태국이 절대 싼나라가 아니니
걸산(杰山) 2012.04.09 17:38  
1 달러에 800 원 하던 시절에는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에서 미국까정 델타 항공 단돈 43 만 원에 여름에 왕복으로 티케팅하던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도 있답니다. <- 믿거나 말거나 버젼 ㅋㅋㅋ
koman 2012.04.12 15:20  
전 97년 이전이 훨씬더 그리운 1인 입니다.....

휴~~~  그때는 출장이든 여행이든 어딜 가든 어떻게해서든 무조건 방콕 스탑오버를 했었는데......~~~~~

그립네요....
걸산(杰山) 2012.04.13 20:39  
그러게요, 그 때가 좋았다 - 는 말이 나올만도 하죠.
마파람 2012.04.29 18:21  
요즘 환율을 보면 여행자입장에서는 한숨만 나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