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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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춥다...

후회없는사랑 10 477
어제 아침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근데 날씨가 적응이 안되고 있어요.. ㅜㅜ
 
어찌나 추운지..
 
파카입고 시내나갔더니 친구들이 욕해요..
 
더운나라 다녀온거 티내냐고..
 
죽을만치 추운거 아니라.. 날씨 많이 풀린거라고..
 
근데 죽을만치 추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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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솜킷 2012.03.30 20:22  
ㅋㅋ 꽃샘 추위 아직 끝나지 않았지요~~ ㅎㅎ
후회없는사랑 2012.03.30 22:53  
아직도 심심하면 새벽엔 영하로 떨어진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현재 제 체감온도는 영하 5도정도? ㅜ.ㅜ
달려뽕 2012.03.30 20:30  
으~ 4월 18일부터 보름정도 한국 들어가는데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후회없는사랑 2012.03.30 22:54  
그..그때는 따뜻하겠지요.....?

저도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열혈쵸코 2012.03.31 00:03  
파카입고다니는 님이 이해가 됩니다.
그렇군요!! 제가 추위를 심하게 타는 것도.. 겨울에 태국을 다녀왔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서 보내다 오고 싶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후회없는사랑 2012.03.31 01:31  
원래 몸에 열과 땀이 많은 체질이라
한국에서 한겨울에도 창문열고 자고 했거든요..

태국가서 더위때문에 고생하다가 막바지에 좀 적응되나 싶었는데
적응되자마자 한국 오니 추위때문에 고생이네요. ㅜ.ㅜ

쵸코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
고구마 2012.03.31 10:48  
제가 해마다 겨울이 더 견디기 힘들어지는게, 바로 이런 원인도 그 중 하나였나봐요.
전 그저 점점 나이 들어서 그런건가보다 생각했는데...몸이 추위에 대한 방어력을 상실해서?
음~ 지금 제방의 에어컨을 더 쎄게 틀어야 겠군요.
후회없는사랑 2012.03.31 22:41  
더위에 적응이 되고나니까 한국 들어와서 더 춥게 느끼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에어컨 쎄게 틀었다가 요왕님이 적응 못하시는건 아닌지? ㅎㅎ
날자보더™ 2012.03.31 15:55  
내일이면 4월인데
정말 추워요..
북극얼음이 녹아 그런건가요..?
오늘은 바람까지 어찌나 불어대는지...샷슈가 통째로 날아 갈것만 같네요.
일주일 전에 필핀에서 돌아 왔는데 고대로 비행기 도로 타고 싶었어요.
후회없는사랑 2012.03.31 22:43  
정말 내일이면 4월인데..

여기도 바닷가인지라 나름 다른곳보다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인데
그래서 더 춥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저.. 벌써 태국가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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