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진 몇장과 주절주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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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진 몇장과 주절주절2~

요정인형 8 427
 
 
 
 
 
 
 
 
페트로나스 전망의 샹그릴라 호텔이에용~
침대에 누워도 타워가 보였던 환상적인 방 1710호~^^ㅋㅋ
 
 
 
 
 
 
 
 
 
 
 
 
흐흐흐~배고파여~~~ㅠ.ㅠ
 
사시미가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선택한 호텔이였건만..사시미는 연어만 있더라구요..-_-;;
저 때는 실망을 했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다시 먹고 싶은 조식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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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가 넘도록(태국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더니,
오늘은 완전 폐인이 되었어요.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해 겨우 오후 3시 넘어 정신을 차렸는데요..
이 시간까지 뒹군적도 처음이지만, 아무것도 안 먹어본 적도 처음이라 뱃 속에서 난리가 나더라구요.
쌀국수로 속을 진정 시키고 KFC에서 느끼느끼한 치킨과 포테이토를 먹고나니 그제서야 살만해지더군요.
 
이번에 놀면서 느낀 점은..
놀 때 놀더라도 자면서 놀아야한다는...^^;;
남들은 밤새고도 멀쩡하던데, 저희는 왜케 겔겔되는지...ㅠㅠ
아직 삼십대 중반인데 말입니다.
온지 10일정도 흘렀는데, 땀띠까지 나서 너무 괴로워여~~;;
 
신랑은 한국가면 몸이 아프고,
저는 동남아에 오면 몸이 성하질 않으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대략 난감해요.^^;;
 
 
 
 
8 Comments
고구마 2012.03.30 01:19  
나날이 등과 배가 불러오는데도 불구하고 음식 사진 보면서 추릅츄릅하고 있는 내 모습...비극입니다요.
건 그렇고 치앙마이 어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새벽 2시까지 노셨어요?
귀뜸 좀 해주세용~
요정인형 2012.03.30 11:57  
뷔페가 싫지만 그래도 한 번씩 먹어줘야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더라구요.
근데 그게 또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분위기 좋은 곳은 아니였구요~
저녁 맛있게 냠냠 먹고 맥주 마시면서 수다 떨다보니 새벽2시가 훌쩍 넘었더라구요~ㅋㅋ;;
예전에는 신랑과 둘이서만 놀았는데, 요즘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만나다 보니 재미있고 시간도 후딱 지나가고...^^
sarnia 2012.03.30 10:00  
30 대 중반이시라고요?... 저는 20 대 초반이신줄 알았는데요. 아래 사진에 나오시는 분은 여쭤볼 필요도 없이 언니가 맞지요?

저 호텔은 빵이 참 많군요. 치앙마이 두웡타완도 빵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정인형 2012.03.30 11:59  
헉...
사진에 있는 뇨자는 전부 동일인물이에요^^;;;;;;;;;;;

20대초반으로 봐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용~^^
사진은 주름과 세월의 흔적을 감추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헤헤~

저 때는 빵 건들지도 않았는데요...지금와 사진을 다시보니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후회없는사랑 2012.03.30 23:30  
아.. 배고파..

야밤에 음식테러는 아니되옵니다. ㅜ.ㅜ
요정인형 2012.03.31 23:46  
홍홍홍 저녁에는 음식 사진 안 올릴게요~~~^^;;;
열혈쵸코 2012.03.31 00:00  
저..저것은, 조식메뉴가 아니라 디너메뉴같습니다!!
빵.. 빵도 너무나 좋아하는데, 잘보고 갑니다. ^^
요정인형 2012.03.31 23:49  
숙박했을 땐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꽤 음식가짓수도 다양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빵 좋아라 하는데요, 전 날 먹은 피자와 치즈스틱때문에 빵 종류는 먹어보질 못했어요.
쵸코님 이번에 여행 오시는데, 남부쪽이면 저희와 우연히 마주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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