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진 몇장과 주절주절~
요정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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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23:15
루나 bar로 유명한 퍼시픽 리젠시 호텔 스윗.
체크인 하고 끓여 먹은 신라면이 쵝오!!^^
페르로나스 타워가 보이는 bar로 유명한 루나 바.
사진 좀 가려서 올리고 싶은데, 하나하나 복사하는게 어려워 쫙~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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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치앙마이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저번 주내내 제가 사는 뷰도이에서 무선 인터넷이 며칠간 안되어 인터넷을 할 수 없었는데요, 오늘은 드디어 집주인이 고쳤네요~^^;;;
밀린 블로그도 해야할 겸 사진을 정리하다가 그동안 미쳐 올리지 못했던 제 자랑질?!의 사진이 생각나 로그인해서 열심히 복사를....^^ㅋㅋ
오늘부터는 저희 집에서 도이스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맑은 치앙마이 하늘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ㅎㅎ
하지만 치앙마이 하늘에서 뭉개구름을 볼 날이 올때쯤에는 저희는 남부로 내려간다는...-_-;;
결론은 있는 동안 열심히 안좋은 공기를 흡입하고 뿌연 하늘만 볼지도 모르겠네요..;;
혹서기를 작년에도 겪어봤지만서도 정말이지 너무 더워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륵주륵~
요새는 오후 2시면 멀리도 안나가고 집 근처 에어컨이 빵빵한 커피가게로 피신을 가요.
작년에도 경험했던 혹서기이지만, 정말이지 너무 더워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커피가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수다떠는 재미도 요새는 새록새록 생겼답니다.
아무 의욕없던 저도 대화가 통 안되다보니 영어,태국어 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막 샘 솟아나더라구요~
뭐...이런 의욕도 잠시뿐이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만나 자극을 받는다는 건 참 좋은 일 같아요.
4월 말에는 남부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그 때까지 또 열심히 치앙마이에서 생활해야죠.
태국에 계신 회원님들 더위 조심하셔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