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 교통정보 + 숙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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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빵 교통정보 + 숙소정보

클래식s 0 230
람빵 버커써에 도착하셨다면 노란 썽태우들이 많이 보일겁니다.
책과 정보가 같은지 확인하려고 20BT에 팁인 GH 가자고 했습니다. 60 주라고 하면서 흥정할 생각도 안하네요.  느낌이 옵니다.  썽태우 기사가 흥정에 적극적이지 않은경우 다른 교통수단이 없다는 뜻입니다.
어차피 시간지나면 다시 올거니 누가 이기나 보자는 식이죠. 오토바이택시, 로컬버스, 택시 아무것도 없습니다.
 
 큰 4거리 4차선 차도 까지 나가서 눈치를 봤습니다. 얼핏 봐서는 아무리 봐도 노란 썽태우밖에는 길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빅C와 매크로가 근처에 있습니다. 빅C가면 보통 택시들이 대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리 가봤습니다. 생각대로 다른 형태의 노란썽태우가 손님들을 주르륵 싣고 있더군요. 20에 가자고 손가락 2개 흔드니 타랍니다.
 
 혹시 람빵 가실분들 60에 가기 아까우시면 바로 옆에 빅씨로 가보세요.
 
숙소는 책에 나온 숙소 가격대가 지금은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찾기도 어렵네요. 호텔 정도는 쉽게 아는데 GH들은 현지인들도 잘 모릅니다. 그중에 리버사이드 GH는 현수막도 크게 걸어놓고 해서 잘 찾아지는 곳입니다. 이리로 가시길.. 이유는 팬룸 쉐어배쓰가 250으로 나름 저렴하고 와이파이 속도도 어느정도 나옵니다.  숙소 이름처럼 강 옆에 레스토랑과 GH를 같이 운영중이고 오토바이와 자전거도 대여 합니다.
 각각 자전거 4시간 40, 종일 60 / 기어 오토바이 4시간 150, 종일 200 입니다. 사장이 외국인이어서 인지 외국인들 많습니다. 건물들이 목조타입이고 나무랑 꽃도 많이 심어놨습니다. GH 숙소군중에 가장 구석쪽에 속합니다.
 
 팁인 gh 에서 하루 자보았는데 와이파이 말로만 된다고 하고 실제로는 안됩니다. 신호가 전혀 안뜨니 유료로 제공하는 랜선 빼다가 그냥 쓰라고 합니다. 250에 쉐어배쓰, 팬룸인데 방 제외하고는  청소 상태 별로입니다. 숙소에 아줌마가 없는듯. 남직원 2명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비추입니다.
 
외곽의 관광지
 
 왓 프라탓 람빵 루앙
 
람빵과 18KM 거리입니다. 가는 방향은 빅씨 건너편에서 진행한다 생각하면 맞습니다. 가시기 전에 시계탑 근처 소방서옆 인포메이션에서 관광지도 얻어가시길.. 꺼까 까지 표지판에 의거해서 금방 찾아갑니다.
꺼까 부터 5km를 헤맬뻔했는데 (이정표 제대로 안되있슴) 관광버스 2대가 때마침 지나가길래 따라붙어서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사원치고 규모가 큽니다.  위한 루앙, 본존불, 위한 프라풋 정도가 볼거리 입니다.
 
지도를 얻을수 있는곳은 위에 적은 인포메이션과 공항, gh 정도 입니다. 리버사이드 gh 에서 제공하는 지도는 시티내 왓 들을 동그라미 표시해주어서 찾아가기 쉽게 해두었네요. 그래도 작은 규모의 왓들은 패스 합니다.  몇군데 가보았지만 다른지역의 비슷한 규모와 비교해서 특색을 찾기 어렵습니다.
 
렌트 오토바이
 
 리버사이드 gh 에서 차도로 올라가면 정비소와 오토바이 전시장이 보입니다. 오토바이 전시장에서 1일 200으로 렌트 가능합니다. 오늘 빌린건 클릭 튠업인데 옆 정비소에서 정비를 막 마쳤는지 소리가 남다릅니다. 어찌나 힘이 넘치는지 이정도 물건이면 북부 1주일 정도 돌아도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왓프라탓 람빵루앙과 코끼리 훈련소 가지 않으실분들.. 람빵 근처만 오가실 분은 자전거 타고 다니셔도 됩니다. 다만 뒤에서 차들이 밀어대니 적절히 대처하시길. 코끼리 훈련소 37km 라서 썽태우나 렌트 아니면 가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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