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더니 술이 안깨~ 숙취가 심해~~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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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18:31
ㅋㅋ 이번 여행에서 있던 일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ㅎㅎ
스쿰빗에 있는 메리어트 레지던스에 묵었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워낙 많이 묵잖아요..^^
자알~~ 생긴 총각들인지 아저씨들인지 4분과 함께 엘레베이터에 탔네요...
많이 봐야 한 20대 중반? ^^
근데 그 엘레베이터 타고 가는 짧은 순간에 어찌나 나이가 들어서 숙취가 안깬다는둥
피곤하다는둥.. 힘들다는둥.. ㅎㅎㅎ
40줄 들어가기 직전인 울 남편은 승강기에서 내리자 마자
웃겨서 구를뻔 했데요. ㅎㅎ
" 여보.. 저 친구들이 내 나이가 되면 뭐라고 할까? ^^" 라면서요. ㅎㅎ
ㅎㅎㅎㅎㅎㅎ 총각들.. 나이가 들어서 숙취가 해소가 안되는게 아니라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