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지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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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가는 지금에

가을편지 3 355
많이 지쳐서 가끔 방콕에두 가구
몇몇 지역들을 가끔씩 가 보네요..
가면 행복할까, 가면 잊을까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으려 잊으려 노력했네요..
술이 오늘 너무 과해서 오버해도 태사랑님들은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주관적인 글을 쓴다는 것이 태사랑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넉두리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오바드링크 하고있네요...
"첫추억 첫만남" 어디선가 들어본 맨트아닌가요
영화 음 기억이 안나에요 제목이..역시나 오버했네요.
방콕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그때가..
하지만 지금은 더욱  그립습니다 그때보다..
한모금 마시고 다음글 쓸게요..
그리워서 가면 막상 반겨줄 이 없어도
반겨줄이 없는 곳을 왜 자꾸가냐구 해도
걍 그냥 가네요...
룸피니근처에서 할일 없어 공원에서 배를 탑니다..
페달밟는 오리배인지? 그거는 남사스럽구
걍 노 젖는배를 탑니다.. 하염없이..
찌는 태양아래 노를 저어요 배사공두 아닌대..
'저어라 저어라 노를 저어라' 이런 노래두 있는거
같은대 저는 잘 ...
명절은 잘들 보내셨겠죠..
가고싶어도 못 가시는 분들도. 가고 싶지않아도 가신
분들도 계시죠...
다들 그렇게 보내시겠죠...
(좌판상, 발음상) 해피 뉴 이어
3 Comments
클래식s 2012.01.26 03:17  
뭔가에 집중하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몸을 혹사시키는 운동을 하시든 아님 여행에 집중하시던지요.  잡생각이 없어지면서 걱정거리가 줄어드실겁니다. 물론 그래서 여행을 가신거겠죠.
 스스로 한발만 반대쪽으로 내딛으면 반려자도 찾을수 있고 가정도 만들수 있고 많은 것들을 바꿀수 있는데도 스스로의 틀에 갇혀서 외로움을 자처하곤 합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기운을 북돋워 드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이럴땐 그냥 반려동물하고 노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구요.  스스로를 너무 처량하게 코너로 몰지 마시고  활동적인 관광상품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anasia.com/thai/community.php?mid=63&r=view&uid=68267

 그런 마음에서 이런 상품을 권해봅니다. 플라이 오브 깁본이라고 파타야에서 하는건데요.
보시면 아실꺼구요.  에이 머야. 하지 마시고 이런거 하시면 기분 풀리는데 도움 되실거에요.
빅토스 2012.01.26 03:20  
말씀 대로 주관적이고 또, 함축적이라 시 같아요. 룸피니 공원에 배가 있군요. 해피 뉴 이어
가을편지 2012.01.26 03:43  
클래식님은 전문가시군요..
별다른 내용도 없는대...
핵심을 꽤뚤으시고..
내일은 연가내야겠네요...
빅님도 한번 담에 노저어보세요
햇볓은 뜨거워도 노젖는 재미가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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