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지금에
가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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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02:06
많이 지쳐서 가끔 방콕에두 가구
몇몇 지역들을 가끔씩 가 보네요..
가면 행복할까, 가면 잊을까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으려 잊으려 노력했네요..
술이 오늘 너무 과해서 오버해도 태사랑님들은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주관적인 글을 쓴다는 것이 태사랑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넉두리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오바드링크 하고있네요...
"첫추억 첫만남" 어디선가 들어본 맨트아닌가요
영화 음 기억이 안나에요 제목이..역시나 오버했네요.
방콕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그때가..
하지만 지금은 더욱 그립습니다 그때보다..
한모금 마시고 다음글 쓸게요..
그리워서 가면 막상 반겨줄 이 없어도
반겨줄이 없는 곳을 왜 자꾸가냐구 해도
걍 그냥 가네요...
룸피니근처에서 할일 없어 공원에서 배를 탑니다..
페달밟는 오리배인지? 그거는 남사스럽구
걍 노 젖는배를 탑니다.. 하염없이..
찌는 태양아래 노를 저어요 배사공두 아닌대..
'저어라 저어라 노를 저어라' 이런 노래두 있는거
같은대 저는 잘 ...
명절은 잘들 보내셨겠죠..
가고싶어도 못 가시는 분들도. 가고 싶지않아도 가신
분들도 계시죠...
다들 그렇게 보내시겠죠...
(좌판상, 발음상) 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