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 방영-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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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주엘라 방영-ebs

배한성 3 338
세계테마기행 밤 8:50-9:20
 
 
제목 자유의 고향 베네수엘라 (01월 16일 ~ 01월 19일 방송) 작성자 세계테마기행
 
자유의 고향 베네수엘라
스리랑카
 
 
󰂎 방송일정
 
기 획 : 김민 CP
 
방송일시 : 2012년 1월 16일(월) ~ 2012년 1월 19일(금)
 
담당피디 : 탁재형 (김진혁 공작소) / 담당작가 : 박희경
 
출연자: 나승열 사진작가
 
 
󰂎 기획의도
 
베네수엘라는 두드러진 자연미와 극적인 대비를 갖춘 나라이다
 
서쪽으로는 안데스산맥의 눈 덮인 정상과
 
남쪽의 찌는 듯한 아마존 정글이 있는가 하면,
 
카리브해안에는 코코넛 야자수로 수놓아진 3000km의 하얀 백사장이 이어져 있다.
 
오리노코 강과 야노스로 대표되는 아마존 정글엔 아나콘다와 카피바라를 비롯한
 
진기하고 흥미로운 동, 식물이 풍부하다.
 
정글 인디오의 문화와 함께, 남미와 스페인의 양식이 혼합된 크리오요 문화가
 
아직까지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남미의 관문.
 
남미의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의 출생지이기도 한 베네수엘라로
 
예술적 감수성과 현지 친화력을 함께 갖춘 사진작가 나승열과 함께 떠나 본다.
 
 
󰂎 구성내용
 
01
 
❶ 야생의 대지 야노스
 
   아마존 정글과 끝없는 대평원이 만나는 야노스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보고다. ‘커다란 평원’이라는 뜻의 야노스(Los Llanos)는 안데스 동쪽에 펼쳐진 나무가 거의 없는 열대초원지대이다. 이곳에 사는 악어, 카피바라, 7m 길의 거대한 아나콘다, 이구아나와 희귀한 야생 새들을 보고, 말을 타고 야노스 평원을 질주하며 야생 그대로의 초원을 만난다.
 
   앵무새와 아이들이 어울려 뛰어노는 작은 소학교. 선생님들은 대부분 아이들의 학부모여서 가족 같이 화목한 학교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들과 함께 빠른 3박자의 베네수엘라 전통 춤 ‘호로포’를 추며 남미의 열정적인 문화를 만끽해보자.
 
02
❷ 카리브의 추억, 로케스 군도
 
   크리스탈처럼 반짝이는 바다, 곱고 하얀 백사장, 산호들이 만든 군도로 이루어진 남미 최고의 휴양지 로스 로케스! 수백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로스 로케스에서 가장 큰 섬인 ‘그란 로케’는 인근의 섬들로 연결되는 주요 관문이다. 보석 같은 카리브 해로 둘러싸인 작은 섬 마드리스키에서 호젓한 한때를 즐긴다. 로케스의 또 다른 이름은 ‘어부들의 천국’이다.
 
   280여종에 달하는 물고기와 60가지가 넘는 산호 등으로 천연 수족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부들과 함께 다랑어 낚시에 도전한다. 이어서 찾아간 곳은 그랑 로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등대, 홀란데스 등대(el faro holandes). 140년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낡은 등대는, 긴 세월 마을 어부들의 길을 밝혀준 희망이었다. 이곳에서 섬의 역사를 돌아보고 여덟 살 때부터 등대의 불을 밝혔다는 마지막 등대지기를 찾아가본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축제에 한창인 한 무리의 사람들이 북적이는데. 엘프와 산타로 분장한 사람들과 더불어 퍼레이드를 즐기며 카리브해의 열정적인 문화 속으로 빠져보자.
 
03
❸ 안데스의 선물
 
   안데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도시이자 정상이 만년설로 덮인 곳, 메리다(Merida). 유쾌하고 친근한 메리다 마을은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높은 정상인 볼리바르 봉에서 겨우 12km 떨어진 산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이곳에서 메리다의 특산품이자 청정수에서만 산다는 송어 요리를 맛본다.
 
   안데스 산맥을 넘어가는 습한 바람이 언제나 안개와 비를 만들어주고, 적도의 특성상 연중 비슷한 기후가 계속되는 베네수엘라는 커피 재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곳이다. 커피 농가(아시엔다)에 들러 베네수엘라 커피의 역사를 돌아보고, 수확철을 맞은 산타 크루스 데 모라에서 커피 열매를 따고 콩을 분리해, 옛날 방식대로 볶고 갈아 내리는 과정을 함께해본다.
 
04
❹ 저항, 그리고 정착의 역사
 
   남미를 해방시킨 사람이란 뜻에서 “엘리베르타도(El libertado,해방자)" 라 불리우는 시몬 볼리바르. 그는 사실 베네수엘라에서 나고 자란 백인 귀족의 자손이었다. 그처럼 남미에서 나고 자란 백인을 가리키는 ‘크리오요’는 인디오, 흑인 문화와 함께 남미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 시몬 볼리바르의 자취가 남아있는 그의 생가를 방문해 그가 남미의 해방자로 나서게 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 본다. 그리고 또한 볼리바르 광장을 따라 늘어선 재즈 카페에서 깊어가는 남미의 밤을 만끽해 본다.
 
    카라카스로부터 42km 떨어진 곳의 독일인 마을 ‘콜로니아 토바르(Colonia Tovar)’는 독일의 바덴 주에 살던 한 무리의 사람들이 베네수엘라로 이민을 오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곳 사람들은 지금도 바덴 지역의 언어와 문화, 고유의 풍습을 유지하며 자신들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콜로니아 토바르 사람들의 활기찬 전통 춤 공연을 즐기고, 대표적인 독일식 요리인 소시지와 맥주를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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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12-01-15 17:56:22 라오스 정보에서 이동 됨]
3 Comments
깜따이 2012.01.16 17:07  
이곳의 치안은 남미에서 최악입니다. 거의 남아공 수준이라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옆동네 콜롬비아도 치안이 거의 비슷하지만 그래도 조심하면 괜찮지만 그리 많지 않은 여행자들이 많이 게릴라군사 화적대에게 당한사람도 많이 만났고 다리에 총상도는 사망한 여행자도 제가 갔을때 있있었기에 지금 조금 나아졌는지 모르나 결코 태사랑회원이 갈 곳을 못 됩니다. 그리고 스페니쉬는 기본이고 이것도 없이 간다면 90% 큰 위혐(테러, 소매치기기, 사기 뻑치기, 강도,부페경찰등)을 감수해야 한다고 3번이나 남미배냥여행한 사람으로 감히 말씀드립니다.
배한성 2012.01.18 08:00  
라오스 정보인줄 알고 잘못 올린 거 같습니다.
남미중 특히 베네주엘라와 콜롬비아 그리고 중앙 아메리카 나라, 남미 등
상당히 많은 나라가 아전위험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여러번 들었습니다.

신중히 여행 하세요...
클래식s 2012.01.19 00:08  
님이 올리신 님 아니에요?  무슨 말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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