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라는 나라를

20번 넘게 다녀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또 많은 사람들과 헤어졌습니다

근데...

여기저기 태국 관련 커뮤니티를 기웃거리다 보니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태국 교민, 태국 교민 이라는 말...

과연 어떤 사람이 태국 교민 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태국에서 사업하는 사람 ?

태국에서 사는 사람 ?

태국에서 결혼한 사람 ?

유학생 ?

은퇴 이주자 ?

비자를 받고 생활하는 사람 ?




신문이나 뉴스에 보면

현재 태국에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의 7-80 % 정도가

90일 무비자 를 갱신하기 위해

주변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를 갔다 온다는데...

단순히 관광비자로 90일 씩 버티면서 몇년씩 체류하는 사람 ?

이 교민인지 아닌지...

만약 몇달을 살더라도 비자 받아서 사는 사람 ?

얼마를 살아야지 교민이 되는건지...



모 커뮤니티 지식인 활동하시는 분들중

지식인 답변을 달고나서 꼭 맨 마지막에

태국에서 사는 교민이...

라는 멘트를 남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도대체 교민의 정의가 뭔지 참 궁금합니다




아... 새벽 2시에 이거 뭐하는건지 참...



근데... 저랑 비슷한 생각 해보신분들 안계실까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