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나 호텔스닷컴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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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나 호텔스닷컴 주의하시길....

적도 18 1715
아고다에서 2주후의 파타야의 호텔을 잡고 어떤곳인가 싶어(방콕가기전) 가보

았는데 이건 메인도로와 너무 떨어져서 밥먹을때나 시내 다녀올때 상당히 불

편하다 싶어 1시간도 안되어 바로 취소했더니 수수료가 딱 50%!!!! 사기꾼이 따

로없더군요!!! 칼만 안들었지.....

 인터넷이 유용하긴한데 들어가기도 전에 무조건 50%는 해도 너무한다 싶더군

 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하니 취소에 대한 컴플레인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호텔스닷컴도 마찬가지구요....

 되도록이면 한인여행사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여러가지 내용이

 서로 충족되었으면 싶습니다. 

   호텔수의 양적인면이나, 새로운 호텔정보의 업데이트나... 암튼 말레이 사람

 돈벌어줄일은 없으니까요!!

 
18 Comments
죽림산방 2011.12.06 18:09  
검색은 아고다나 호텔스에서....

예약은 한인업소에서...

만일 내가 여행을 하다 무슨.......사소하든 크든..
문제가 생기면 그래도 현지에 말할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음 좋겟죠??

예약할때 아고다 얼마든데 같은 가격에 해 주세요
당연이 됩니다~!
적도 2011.12.07 10:25  
맞습니다 좋은것만 취함됩니다
fantics 2011.12.06 23:03  
아고다 취소 일주일 내에만 하지 않으면 공짜 아닌가요?
시골길 2011.12.06 23:32  
특별한 경우구요,....대개는 바로 50% 아니면..아예 한푼도 못 건지게 시스템이 구성 되어 있지요..^^
적도 2011.12.07 10:27  
한시간만에 했는데 50% 만줍니다. 전 하루치만 공제하면 만족하는데요...글서 강도라는 생각이요....
롤리폽 2011.12.06 23:24  
예약하시기 전에 'Booking condition'을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그 조건을 클릭하면 예약 취소에 대한 조건이 나와있습니다. (보통 잘 안 읽게 되는 것도 현실이죠...-_-)
적도 2011.12.07 10:28  
맞습니다..저도 수십번 이용했는데요.....잘안읽히죠..
폴쉐 2011.12.07 00:14  
아이구  벌써 예약했는데

그런게 있었군요~~
적도 2011.12.07 10:29  
가시면됩니다^^
바이떠이 2011.12.07 09:32  
보통의 호텔은 아마 $5 정도 떼이게 되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5달러 손해 봤어요..
호텔 마다 컨디션이 조금씩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전 5달러 떼여도 기분이 나쁜데 50프로라니....
적도 2011.12.07 10:30  
어젠 기분 안좋았는데...오늘은 그냥 잊기로했습니다..이제 여행시작인데요...집사람이 얼굴좀 펴라더군요!!
롤리폽 2011.12.07 10:03  
방값을 싸게 하는 대신에 예약 취소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 식입니다.
보시면 같은 방인데 금액이 다르게 나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예약 조건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싼 건 취소 불가, 비싼 건 취소 가능...뭐 이런 식입니다.
아고다 정책이 아니라 각 호텔마다 내놓는 조건이 모두 그때그때 다르니 유의하세용~
적도 2011.12.07 10:32  
맞습니다...그렇다고 아고다에서 그걸 호텔측에 2주나 남은 상태에서 다준다고는 믿기 힘들죠
K. Sunny 2011.12.07 12:21  
적도 님께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글을 읽은 마당에.. 인터넷으로 호텔 예약하는 분들께 꼭 꼭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왜 예약하기 전에 자기가 묵을 곳이 어떤 곳인지 미리 확인을 안하고 예약부터 하는지..
왜 약관은 읽어볼 생각도 안하고 나중에 취소를 아싸리 해버린 다음에 컴플레인을 하는지..
왜 자기가 직접 자기 손으로 예약하고 자기 손으로 취소한 것에 대해 강도라고 하는 것인지???

인터넷으로 예약하시는 분들 제발.
내 카드번호 입력하기 전에. 모든 것을 다 확인해보세요.
이 호텔 어디에 있는지, 시설이 어떤지, 후기는 어떤지 다 확인하고 이게 내가 잘 호텔이다 싶을때 그 곳을 선택하되,
각 사이트 별로 뒤져가며 각각 변경/취소 약관, 수수료, 사이트 이용 후가 등을 확인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나서 확실해지면 예약을 하세요.

한시간이던 오분이던 예약하고 나면 약관 그대로 적용되는걸... 왜 컴플레인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곳은 일년 전에 예약을 해도 저렴한 금액으로 나온 환불 불가 조건도 있는데, 그거 호텔에서 먹는 겁니다.

왜 호텔로 직접 예약하는것보다 금액이 더 저렴할까요?
호텔은 100달러에 체크인 하루 전 취소 시에만 수수료 부과된다고 하는데
사이트는 50달러에 체크인 2주일 전 취소 시 수수료 부과된다고 하네요. 왜그럴까요?

타이트한 조건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싸게 가고싶을때 이용하는 것이죠. 싼게 비지떡? 노노.. 방은 똑같습니다. 약관만 다를뿐...

뭐든지. 내 돈 내는 거면. 약관을 미리 확인해서. 싸울일, 화날일을 만들지 맙시다.
약관을 어디에 숨겨놓은것도 아니고, 혹시 숨겨놓았더라도? 예약 전에 직접 물어보고 재확인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하늘빛나그네 2011.12.07 14:30  
딱 제가 하고싶은 말씀 해주셨네요.
적도 2011.12.07 18:26  
써니님의 말씀 다 옳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워크인이나, 아고다나 사실 가격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다만 우리가 미리 안심하기위해서 바우처를 받는 것이고요...제말은 취소수수료가 지극히 비정상적이다라는 것이지요. 약관이 법을 넘어서지는 못하겠죠...이 회사가 한국회사라면 저런 생각은 절대 못갖습니다.
 암튼 오랜 관행처럼 약속을 잘 준수해왔다고 생각했고  일종의 배신감을 느꼈던 것이지요!!
써니님의 오래전 글 예약 취소에 관해 열받으셨던 글을 저도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관행 이상이었다는것이지요!! 그리고 약관이란 것은 자기들이 유리하게 만들게 되어있고 그약관이 잘못되었다면 당연히 고쳐져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약관이란것이 자기방어를 위하여 만든 자기들 만의 룰이지 절대로 법을 넘어설수는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하지 않으려면 앞으론 약관을 잘 챙겨할것 같군요!!
지지베베 2011.12.07 21:44  
와우... 정말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저도 가끔 아고다를 통해 호텔예약을 하고는 합니다. 아고다 약관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booking condition은 확인합니다. 그 부분은 꼭 확인하시고 예약하셔야 하실듯...그리고..캔슬차지에 대한 부분은 제가 알기로 아고다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것이 아닌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호텔과 아고다간의 계약이겠지요. 글을 쓰신 날짜를 보니 12/6일이시고...2주후에 가실거라고 하셨으니..대략 12월 중순이겠네요...제가 푸켓인지라..^^ 파타야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여기 푸켓은 이런 Last Minute Booking 같은경우 그리고 하이,픽시즌인경우, 그리고 호텔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이 기간에는 3주, 심지어 어떤 고급 호텔은 한달 내로 캔슬하게되면 최소 1박요금, 최대 100%까지 캔슬차지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픽시즌에는 방이 없어 못파는 호텔들이 많고...이러한 규정이 없으면 손님들을 놓치게 되는 결과가 나오다보니...이런 폴리시를 만들었겠죠....오시는 기간이 섬머시즌이셨다면...아마 취소차지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한인업체를 이용하셨다고 하셔도 취소차지에 대한 규정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큰 차이는 없을것 같은데...  암튼...다른건 몰라도 부킹 컨디션이랑 캔슬규정은 꼭 확인하셔야 하십니다. 한인 여행사를 이용한다고 하셔도 이점은 동일하구요....
적도 2011.12.08 07:25  
네 약관을 면밀히 검토못한 제 불찰이 큽니다. 물론 이용후기, 지도로 위치확인, 그리고 가격 등등을 확인했는데요...최종적으로 실제 호텔까지 답사를 한 결과 해지면 남자라도 나오지 못할 정도로 외진곳에 있었답니다. 한인여행사라면 적어도 이런곳을 권하진 않겠지요..
.아고다는 모든 호텔들을 실제 답사하는 과정을 할수없다보니 호텔측의 일방적인 정보에 의존하고 거기에 이용후기를 덧붙여 선택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있어 사실 그런대로 만족할 만한데....
 좀더 확실히 하기위해선 한인여행사와의 커뮤케이션을 통해 더나은 조건의 호텔을 얻을수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참고로 제가 묵었던 호텔에서 캔슬이 되었을때 아고다에서 50%의 수수료를 받는가 질문했더니 그렇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예를들어 예전에 학원들이 한번 등록된 학원비는 절대 반환되지 않는다라는 규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날짜까지 계산해서 반환해주는 실정입니다.  잘못된 규정은 보편타당하게 고쳐져야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저도 귀찮은것 싫어하고 한푼두푼 따지는 성격은 절대 아닙니다.
 바라건대 캔슬수수료 규정은 북킹시 가장 잘보이는곳에 놓아 숙지시켜야하고, 지나친 취소수수료는 시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길지만 환불규정을 잘 설명해놓은 제주 바람스테이가 생각나 퍼왔습니다

< 예약방법 >

1.
일정을 확인하시고 '예약상황 보기' 글에서 예약하고자 하는 날짜에 예약이 비어있는지 확인하세요.
연휴나 성수기에는 생각보다 빨리 예약이 이뤄지고 비행기표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 조금 서두르셔야 합니다.
 



2.
예약이 가능한 날짜라면 아래 '바람스테이 예약 신청' 란을 작성해 주세요.




3.
전화 또는 메시지로 예약확정을 위한 입금액을 안내해 드립니다.




4.
안내에 따라 아래 계좌로 숙박요금을 입금하시면 예약이 확정됩니다.

*** 입금계좌번호: 국민은행  408802 - 01 - 070642  장길연 ***

5.
혹시라도 예약을 확정하신 후에 일정 변경 등으로 예약을 취소하실 경우에는
아래의 취소 및 환불 규정에 따라 환불을 해 드립니다.
예약 확정 때문에 다른 예약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전액을 환불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과정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전화(064 - 755 - 2850)나 방명록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 손님을 위한 객실 정리 및 준비를 위해 필요한 시간 때문에 입실과 퇴실 시간을 정해 놓았습니다.
비행기 시각 등으로 기준 시간 이전 입실 혹은 이후 퇴실이 필요하실 경우 미리 상의해 주세요.
(입실 : 오후 2시부터 / 퇴실 : 오전 11시까지)

***
아침식사 시간은 오전 9시입니다. 일정상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날 말씀해 주세요.



< 환불 규정 >

*
예약을 확정하신 후 예약을 취소하시는 경우에, 취소 시점에 따라 아래과 같이 환불해 드립니다.

입금 당일 또는 예약한 숙박일로부터 10일 전까지: 전액 환불
9일 전 ~ 7일 전까지: 70% 환불
6일 전 ~ 5일 전까지: 50% 환불
4일 전 ~ 3일 전까지: 30% 환불
2일 전 ~ 1일 전까지: 10% 환불
숙박 당일: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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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가 예약대행업체이긴 하지만 버는만큼 고객에 대한 도리는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아고다는 호텔과의 관계에서 절대 "을"이 아니고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논쟁은 그만하고 싶습니다. 태사랑회원님들도 잘 판단하실듯^^
저는 죽림산방님의 고견을 활용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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