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님께 자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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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님께 자백합니다.

entendu 2 700
ㅎㅎ

고구마님. 별일은 아니구요...

꼬리뻬에 다녀온지.. 이제 10달이 넘어가네요. ㅎㅎㅎ

중국 여행기 다 쓰고나서 리뻬만 쓰면 되는데..

리뻬가 워낙 이갈리게 드라마틱한 영화를 찍은 장소이다 보니..

- 네.. 개인적으로 정말 첨있는 일이었어요. 5박 예정으로 갔다가

   비행기 일정까지 조정해가며 하루라도 빨리 도망나와야 했던,..

  그야말로 엑소더스 한편 찍었습니다.

바다도, 숙소도, 섬 분위기도.. 모든 것이 실망스러웠던 리뻬

리뻬에 대한 이야기를 쓰겠다고 하고는.. ㅎㅎ

정말 손에 안잡히네요.

기껏 내 돈내고 시간들여 조사해 여행을 다녀온 후

이래서 싫었고 저래서 싫었고.. 이런 내가 제일 싫었달까요. ㅋㅋ

여행기는 못쓰게 될것 같고..

조만간 정보라도 쫙.. 올리겠습니다.

 - 그 나마도 유용한 정보는 없고 이래서 조심, 저래서 별로..

    이런 부정적인 내용으로 가득한 정보도 정보가 될까요..ㅋㅋ

굳이 이런 자백을 하는 이유는..

태사랑에 들릴때마다 고구마님께  했던 말

조만간 리뻬에 관한 정보 올릴께요..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서요. ㅋㅋㅋ

아~! 뿌나가 하는군요.

전 그럼 석규님의 용안에 푹 빠지러 그만 사라집니다.
2 Comments
고구마 2011.11.25 10:35  
안녕하세요. 엉떵뛰님.
아 드디어 엉떵뛰님이 올려주실 리뻬이야기 (좋은 이야기든 그렇지 않은 이야기든간에...) 를 볼수 있겠는데요.
저도 사실 올초에 다녀오면서는 날씨와 해변의 쓰레기 때문에 꽤나 힘들었거든요.
어디가 좋았다는 정보만큼이나 주의점, 나빴던 것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더라구요.
뿌리깊은 나무 하려면 이제 일주일 남았으니 그전에 이야기를 들을수 있기를 바래요.
곰돌이 2011.11.25 16:15  
조만간...

조만간이  언제일까요 ?  ^^*


하옇튼 조만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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