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태국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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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태국마사지

남경인 0 429
중국에 온지 어언 3개월...여기는 남경...업무를 대충 정리한 후 제일 먼저 한일은 태국마사지집을 알아보는 일이었다. 이제까지 찾은 집은 한 다섯집 정도...
중국의 마사지문화도 상상이외로 대중화되어 있다... 어느 집이나 泰式(타이마사지)가 있긴 하지만, 전혀 태국마사지같지는 않다.  마사지걸들이 아마 태국마사지에 대해서 약간의 교육은 받은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어딜가나  실망만 느낄뿐이다. 가격은 가당치않게도 한시간에 110원 내외(16500원=550바트)...

태국근무를 한 적이 있는 직원들사이에서는  Rayong의 Royal Masage House 가 심심치 않게 화제에 오르곤한다... 깍듯한 서비스, 정갈한 침대, 에어콘을 켜 놓은 상태에서도 이마에 땀이 송송 맺힐만큼 혼신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마사지걸들... 지금 생각하면 게네들에게서 마사지를 받을적마다 100바트씩 팁을 준것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월급날이라도 되면 1000바트씩 주기도 했다... 여기와서 생각하니 그네들은 가끔 그런 대박을 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프로들이다...     

N...80번 아가씨...치앙마이에 있는 자기집에 같이 놀러가자고 몇번이나 졸라대던...
치앙마이에 두고온 가족들을 그리는 그녀의 애틋한 마음을 모르는바는 아니었지만, 그때 왜 같이 못놀러 갔었는지...혹시 다음에 인연이 된다면, 그녀말대로 택시를 한대 대절해서 이틀이고 사흘이고 태국종단을 즐길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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