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카오산 팟타이, 꿰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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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카오산 팟타이, 꿰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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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배가 출출하시죠? 

제가 한턱쏘겠습니다.

아줌마! 여기 팟타이 하나 꿰띠오 하나...

그리고 

하나씩 테이크아웃으로 싸주세요.

부산 병원에 입원해있는 조제비님 갖다 주게요...

조제비님!

사식 보내니  이것 맛있게 드시구 빨랑 나으셔요..

그리고 깽값 받으면 나눠먹는 것 알죠?  5:5로...... 키득키득....
11 Comments
아부지 2002.11.05 15:41  
  크아~ 그사이에 올라왔군여..^^ 아..저거먹었었는데..후루룩..냠냠냠..사실 국물만 먹었지만..어쨋든..맛있었는데..우웅..ㅠ.ㅠ
요술왕자 2002.11.05 15:45  
  오오~ 정말 비슷해 보인다..... 빨리가서 확인해야지
2002.11.05 15:50  
  팍취는 딴 종지에 담에 놓구 자기가 알아서 넣어 먹드라구요... 우리일행은 모두들 싫어해서 그냥 먹었네요.. 자세히 보니 파가 많이 들어 있네요.. 한국식으로 변형....
고구마 2002.11.05 16:01  
  오옷..저 어묵은 태국 어묵인듯...어디서 가져오실까나...
joe 2002.11.05 16:06  
  밥먹은지 얼마 않되는데 또 배고프당 이거 보니깐
아르망 2002.11.05 17:18  
  어묵도 직접 만드신다네요. 태국식으로 배워오셔서..
요술왕자 2002.11.05 17:48  
  엥??? 어묵을 직접~? 호기심이 막 생긴다... 빨리 가봐야겠당....
워프 2002.11.05 21:53  
  아거 저번에 홍대갔을때 먹구왔어야 하느데 아거거 먹거 잡아라......
jully 2002.11.05 22:20  
  아부지.. 국물만 먹은고야?? 내가 면 다 묵었는데.. 미안허이..ㅋㅋㅋ.. 저는 치앙마이 쿠킹코스 배웠다고 말했다가 주인언니는 태국현지의 식당주방에서 일도 하셨었다는 야그를 듣고 깨갱했다는....^^*
아부지 2002.11.06 02:00  
  흐으..전 원래부터 면먹을생각 없었어여..-_-;; 사실은 팍취때문에 겁에 질려있었는데..국물이 맛있더라구여..그래서 후루룩~ 먹구..나중에 생각해보니 팍취를 안넣었더라는..-_-;; 어쩐지 맛있더라...ㅠ.ㅠ 이번에 가면 팍취를 빼달라고 해야겠네여..우후훗~
그리운타이 2002.11.07 10:40  
  홍대근처에 카오산이 생겼다는 글을 읽은 후부턴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팟타이와 꿰이띠오남을 이렇게 보고나니 먹고싶어서 아침부터 견딜수 없을정도로  힘이드네요... 에꾸우~ 이넘의 타이 중독은 어디에서 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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