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드 정보유출 태국에서 현금 인출
http://v.media.daum.net/v/20170409210504178?d=y 아 ...
길게 썼는데 쓰는동안 로그인 풀리면서 업로드 하는 순간 다 날아갔네요 ㅠㅠ
예전에는 올리기전에 늘 복사해뒀는데
하도 오랜만에 올리니 깜박한듯
다시 쓸려니 간단하게 쓸께요
한국 편의점 ATM에서 사용된 카드가 악성코드에 의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태국에서 범죄조직들이 현금을 인출해 갔다는 뉴스입니다
원래 카드회사에서는 인공지능까지는 아니지만
컴퓨터에서 수상한 거래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정지시키지 않나요
서울에서 사용괸 카드가 한시간 뒤에 부산이나 외국에서 사용된다던지
외국에서 사용하려면 특별한 사용자의 신청이 있어야 한다던지
그런 안전장치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없다면 금융기관의 보안조치가 너무 허술한것 아닐까요
동남아 여행을 하는 태사랑 회원님들의 반복되는 질문중의 하나가
현금이냐 카드냐 수표냐 일겁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요
현금은 환율좋고 사용하기 편하지만 도난 분실하면 끝
카드는 늘 동남아의 허술한 보안시스템을 보면 사용하기 꺼려지고요
여행자수표는 발행수수료에 환율이 나쁘고요
저의 경우 여행초보일때는 늘 여행자 수표였는데
도난 분실의 경험이 없다보니
슬슬 안전불감증이 되는지 현금만 거침없이 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현금은 객실 금고에 보관합니다만
늘 큰액수의 지폐는 가계부 적듯이 세어서 적어둡니다
다 훔쳐가는게 아니고 몇장만 빼간다는 전설이 있어서...
객실금고가 불안한 나라를 여행할때는 호텔 공용금고에 보관 신청합니다만
그것도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매니저가 출근안해서 못찾는 경우도 있고요
그마저도 불안한 보안 관리 ㅎㅎㅎ
다 복불복 개인의 판단이 중요하겠지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여행자수표 추천입니다
돈이 조금더 들더라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장해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