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행 여행자버스 절도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치앙마이행 여행자버스 절도

홍천코끼리 22 1074
오늘 치앙마이 도착해서 지금 짐풀고 있는데
이거 왠걸 돈을 분산해서 넣어놨었는데 그중 하나 다 털렸네요
배낭 자물쇠 두개로 해놨는데 배낭틈에 쪽집개 꽃혀있고 9000바트 사라졌네요
기분좋게 짐풀고 있었는데 참 어의없네요
이번에 태국 세번째 여행인데 일정도 많이 남았는데 기분도 그렇고 진짜 열받게 하네요
22 Comments
쏨땀누아 2017.03.03 15:58  
안타깝네요.
남은 여행기간동안은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여행 전에 태사랑 피해사례게시판만이라도 주의깊게
읽어보셨으면 여행자버스는 절대 안타셨을텐데 말이죠.
클래식s 2017.03.03 16:00  
태기다 2017.03.03 16:34  
와... 조심해야겠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남은여행 행복하게 즐기세요
죽바우 2017.03.03 17:21  
정말 조심해야겠어요...어쨌건 잘 추스리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sssssz 2017.03.03 18:53  
버스ㅜㅜ조심해야겠네요.....
액땜했다생각하시고 기운내시고 남은 여행 잘 마무리하시길바랄게요:)
울산울주 2017.03.03 22:03  
나는 배낭에다 돈 넣어놓고
편히 잠자는 님의 담대함이 부럽네여
꼬리빗 2017.03.04 01:07  
그렇게 도난당한다고....글올오느는데...타는사람도 대단합니다...일본에 와사비테러한 초밥집 요즘 미어 터닌다면서요.....나는 아닐꺼야...
송천동 2017.03.04 09:25  
현금은 내몸에서 떨어지면....
남의 돈 됩니다...ㅎ
뿜이 2017.03.04 12:22  
여행할때 가방을 어떤걸 들고 가야 할까요? 베트남 갈때도 이렇게 걱정하진 않았는데 걱정되네요
메리포핀스 2017.03.07 16:05  
이동시에 저는 작은 크로스백에 여권이나 현금,카드 중요한 것들 넣고 항상 매고있었어요.
노트북이나 카메라 등 중요한 것들은 항상 가지고 타서 짐칸에 안싣고 제 눈에 보이는 곳에 뒀어요.
이렇게 하시면 분실 걱정 안하셔도 돼요

중요한 물건들이나 현금 절대 배낭에 넣고
짐칸에 싣지 마세요. 저는  보통 터미널에 가서 버스타기 때문에 분실한 적 한번도 없지만
여행자버스 타면 아직도 분실사고 종종
일어난다고 들어서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터미널 버스 이용하시고, 중요한 물건 늘 곁에 두시고 신경쓰시면 아무 일 없을거에요~
코우지 2017.03.04 13:02  
카오산 여행자버스 도난사건은 십수년전부터 유명하다 못해 아주 신물이 날정도인데
아직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에 놀랍고
아직도 전혀 바뀐 것이 없는 여행사버스의 행태도 놀랍습니다 ㅎㅎ
케이준 2017.03.04 17:19  
휴게소에서 쉴때 쪼만한 꼬맹이 들이 짐칸에 들어가서 털고오는 것 같아요 ㅠㅠ
카오산여인 2017.03.04 23:19  
여행자버스는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워낙에 도난이 빈번해서 아예 안타시는게 좋아요~ㅠㅠ
76138068 2017.03.05 13:42  
아무리 치한이 좋다한들.. 방콕도 긴장을 놓고 다니면 안되겠어요..
망고파인애플 2017.03.05 17:35  
약한달전  태국티브뉴스에 치앙마이운행하는여행자버스 도난사건에대해 나왔읍니다..태국경찰이 수사하여 운전기사와 동조자.버스회사대표등이 처벌되었죠...일단 경찰에 신고하새요..버스티켓등 승차하였던 증거등을 재출하세요..그냥넘어가면 자꾸 이런일 발생합니다..관광경찰이든.일반경찰이든 신고하시길..그래야 재발안됨니다
SHINKY 2017.03.06 00:32  
헉 당장 내일 태국 넘어갈 때 여행자 버스타는데
빨리 배낭에서 현금을 빼야겠네요. 저는 배낭 가장 안쪽에 넣어놔서 거기가 차라리 안전할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감사합니다
힙걸 2017.03.07 06:03  
그랗게 글을 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또 속수무책 당하셨군요!ㅜㅜ 제발 돈은 몸에 착이라고 저도 도둑맞고 글 올렸는데요.....ㅠㅠ  아.....뭐라 위로해드려야 할지...돈보다는 사람의 대한 경계심이 저도 모르게 자리잡아서 친구를 많이 사귀지 못한게 속상하더라구요!제발 앞으로는 별 일 없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세요!
우유탄쬬리퐁 2017.03.07 16:17  
정말 여행자버스 도난사건은 악명이 높은데 안타깝네요. 그래서 전 여행자버스 절대 안타고 터미널에 가서 타고 다녔어요.
엠알 2017.03.08 01:14  
저도 10년전 처음간 배낭여행에 첫날 3000불쯤들은 지갑 털렸네요.. 카드도 멘붕오고 갖은 돈은 얼마없고 카드사 전화해서 카드막고. ㄷㄷㄷ 숙소에서 만난 한국인이랑 친해져서 그친구 체크로 3000불 친구한테 이체 받아서 그한국인친구 2000밧 주고 몸에 간직하고 다닌 기억이...
대한민국1%미남 2017.03.08 13:27  
털리는 버스는 터미널버스 아니고 여행자 버스입니다. 소규모여행사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버스를 말합니다. 모든 버스가 그런게 아니구요.
numero1 2017.03.08 23:45  
이야기 들어보니 그거 타면 아무리 조심해도 털린다는데, 저는 도저히 겁나서 못 타겠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도 여행자버스 타본 적이 없네요. -_-
시선77 2018.03.30 00:54  
버스정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