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남상미가 태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MBC 수목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개늑시)에서는 이준기와 남상미의 태국에서의 밀월여행이 공개된다.

지난 19일 ‘개와 늑대의 시간’ 2회 방송에서 보여준 수현(이준기 분)과 지우(남상미 분)의 재회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이준기와 남상미가 26일 방영될 4회분에서 또 한번의 명장면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밀월여행은 태국 후아힌을 배경으로 촬영한 장면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준기와 남상미의 베드신 유무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치게 만들었던 장면이다.

제작진은 “후아힌 촬영 장면은 수현과 지우의 사랑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걸 지켜보며 더욱 괴로워하는 민기의 고뇌를 보여주는 중요 장면이다. 베드신이라기 보다는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봐주길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

이 외에도 이준기와 남상미가 말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과 태국 시내 여행 등 여러 가지 태국의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준기와 남상미가 말을 타며 거닐던 해변은 태국 왕가의 소유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지 얼마 안된 숨겨진 명소로서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