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 서비스 아파트.
그 친구와 같이 간 여행입니다.
그 친구는 영어? OK Thank U! only입니다.
지금 널 주긴데도....... OK Thank U!입니다.
당근 태국어? 한마디도 모릅니다.

3층? 4층?에서의 조식 후에 방에 갔다가 챙겨서 로비로 내려오니
(각 방 사용했습니다.)
로비에 차도 준비되어 있구 구석엔 그 손으로 까먹는 과일이 비치되어
과일, 차와 신문을 보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기서 왠 외국인하구 웃고 앉아 있습니다.
저 넘이??????하는데 와선 하는 말이
같이 놀러 가기로 했는데 약속 좀 잡아랍니다.
?????하는데 "손! 발!" 이럽니다.??????

물어보니 전 날 아고고를 갔는데 넘 재밋데서 같이 가고 싶다고 말했다나요.
자긴 태국, 아니 외국이 첨인데 같이 데려가면 안돼겠냡니다.
23살이랍니다.
저희가 또 한국인 아닙니까? ㅠㅠ
그래 저 친구는 언어가 안되는데 어떻게 대화했냐니...씩 웃습니다.

골프장가는 차안에서 넘 신기해서 물어 봤습니다.
어 떻 게??????
씩 웃기에 같이 웃어줬고
뭐라 쏼라 쏼라 거리는게 지가 전 날 밤에 논 얘기하는것 같아서
지도 아고고..... 천장가르키며 위에서 춤추는 무희가 노XX.....등등
그러곤 엄지 함 들어 줬답니다.

에고 둘다 똑 같은 넘들 입니다. 시카고에서 왔구 대학생이라나요.
담 날부턴 GH갈려구 알아보고 있다더군요.
저녁에 델고 다니면서 아고고 두군데 델구가고, 바 거쳐서 새벽에 해산물 시장까지 델구 다녔습니다. 귀엽더만요.
밤에 빠꿍빠오에서 파트너도 한명 챙기더라구요.
백인인데 이쁘게 생기니 처자들이 가만 안 놔 두더만요^^
덕분에 골프는 엉망이 됬습니다.
담 날은 방에서 맥주까지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절에서두 젓갈 챙길 넘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