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여적 뻐딩기고있는 송회장입니다..

어제까지 까따에서 파도를 맞다가 안경까지 잃어버리고..

밤비행기로 방콕으로 돌아왔습니다..

숨이 턱~막히는 방콕의 공기..흑..

출국이후 처음인가?? 암튼 무자게 오랜만에 컴터를 접한 듯 합니다..

유에스비에 네이트며 알씨 알집 등등등 까따의 무자게 빠른 인터넷 속도에 대비해 저장을 해가지고 갔건만..인터넷 쓸 돈이 아까워 안하고 말았습니다..ㅎㅎ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아 시간만 무자게 빨리가고..한분 두분..한국으로 보내고 나니 저도 돌아갈 시간이 되어가네요..

음..또..뭐 있더라..

아..출발전에 에어아시아 빨리 떠난다는 분의 글을 봤었는데..

허..전 어제 30분 일찍 출발하더군요..-_-;; 무슨 관광버스도 아니고..허..사람 차니까 출발..덕분에 30분 일찍 방콕에 도착했고..

방콕 공항에 내려서 태국총알도 타보고..-_-;; 젠장할 놈이 평균 140으로 달리고 최고 160까지 찍더군요..거기다가 130대 후반의 절묘한 코너링..옵션으로 쿵쾅쿵쾅 태국의 트로트까지..-_-;; 소리 줄이라고하면 이넘이 미칠까봐서 쿵쾅소리 들으며 미친듯이 달려왔습니다..30분 일찍 도착 비행기에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딱 18분만에 끊더군요..허허허~

오늘은 그냥 스테이~하고 있씁니다..

아 하루가 또 가고..내일은 컴터 달력을 보니 주말이라고 하네요..그럼 짜뚜짝에 가줘야겠지요..ㅎㅎ

첨으로 아무 계획없이 와서 되는대로 놀았더니 이리도 자연인에 가까워지는군요..허허~

정말로 선생 때려치고 태국관련 사업을 해볼까..심각히..고민중입니다..음..음..

코인을 넣으라는 컴터 카운터의 압박이 있는지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럼..소독약에 가까운 쌤쏭을 한잔 마시고 한숨 때려보렵니다..

제가 돌아갈때까지 까오리를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