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로드 책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매번 서점가면 가이드북을 더 많이보기에
제 눈에 잘 보이질 않았나봅니다

눈에 보인순간 아~~하며 들고선 첫장을 넘기는순간
몬가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너무 그리워서
너무 익숙한 풍경이라서
작년에 방콕에서만 3주가넘게 있었거든요

너무 가고싶어 미칠것같아요 ㅠ.ㅠ

쏨땀이랑 찰밥에 곱창꼬치먹고
10밧짜리 파파야도 먹고싶어요

이러고보니 순 먹을것때문에 그리워하는거로만 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