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저분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있어서 신고차 글올립니다..

쏨분 씨푸드에 도착 했는데
영업시간이 오후 4시부터 시작이더라구요..ㅠㅠ

도착한건 3시경..아놔..몰랐음..ㅋ
암튼 그래서 그쪽 지역을 구경삼아 좀 돌아다녀보기로 했어요..

쏨분씨푸드 정문을 우측에 끼고 총논씨역 방향으로 가다가
첫 큰길에서 우회전 후 죽 들어가니
씰롬빌리지란 곳이 보이더군요

이곳도 씨푸드로 인지도가 조금 있는 곳이란걸 본 기억이 나더라구요
입구에서 보니 호텔과 레스토랑등도 같이 운영 하는듯 했습니다

덥기도 하고 잠시후에 식사를 할 예정이라 간단한 음료를 먹기로 했죠
저는 냉커피를, 애인은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잠시후에 좀 거들먹거리는 걸음걸이의 종업원이 가져다 주더군요
그런데 애인이 눈쌀을 찌푸리는거예요

봤더니 아이스크림에 날파리 같은게 있더라구요
제가 항의 할려고 했더니 그냥 두라해서 걍 먹기로 했죠

그런데 또나오고..;; 다섯마리를 보고 난후 애인은 먹기를 포기하더군요
너무나 화가 나서 종업원을 불렀죠

짧은 영어지만 벌레가 들었음을 알렸는데 이친구 대수롭지 않게
그냥 휙 가져가더군요 미안하단 말도 없고 계산도 고스란히 다 받고;;

겉민 깔끔하고 속은 지저분한 그곳을 신고합니당..ㅋ
신고게시판엔 글을 쓸수가 없어서 요기에다가 씁니다..ㅎ